미용실을 너무 무서워하는 아이 심리 (+해결 방법)
병원 공포보다 더하다. 미용실 앞에만 가면 울고불고 난리가 나는 아이. 사탕을 들고 유혹해 봐도, 아이들이 스마트폰도 속수무책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가 머리카락 자르는 것을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머리에 관한 트라우마가 있을 때 욕실에서 머리를 감았을 때, 머리를 잘랐을 때, 얼굴을 다쳐 약을 발랐을 때 굉장히 아팠던 기억이 있는 경우 머리 자르는 것을 무서워할 수 있다. 목욕하며 머리를 감다가 눈이나 귀에 물이 들어갔거나 물이 차갑거나 뜨거워서, 자세가 불안정 했던 경험 등 ‘머리’에 관한 유쾌하지 않았던 경험이 머리 자르기에 대한 공포감으로 나타날 수 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낯가림이 있을 때 돌 전후가 되면 아이들은 자신에게 익숙한 것과 익숙하지 않은 것을 구분할 수 있어 낯가림이 심해..
심리&행동
2020. 10. 15.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