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시그널

인기가 너무 많아도 문제인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 번호 진짜 자주 따이는데... 미치겠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제가 20대 초반부터 길 다니면 번호를 진짜 자주 따여요. 정확히는 번호 뭐냐 물음을 당하는건데 번호를 준적이 한번도 없으니까 자랑이 아니고 고민이다 못해 약간 많이 슬프기까지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왜냐면 번호 물어보는 남자들이 진짜 다 별로에요. 혹시라도 눈 높은거 아니냐 하실까봐 이게 막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닌데.. 딱 봤을 때 하자?같은게 심하게 바로 보이는 사람들뿐이에요"라며 "예를 들어 너무 작거나 뚱뚱하거나 마르거나 피부가 안좋거나 탈모, 패션테러 등등 생각하면서 쓸수록 씁쓸하네요 진짜"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

심리&행동 2020. 9. 18. 17:57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말이 “그때 그랬어야 했는데......”다. 과거형에 아쉬움과 후회가 물씬 배어있는 문장이다. 그래서일까?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어서 잊어버려야 한다는 듯 술잔을 들이킨다. 갈무리하지 않은 문장처럼 후회도 술잔과 더불어 여운만 남기고 흘러간다. 후회는 단편이다. 인생이라는 장편에 단편 하나 잘못 꿰었다 해서 무슨 대수일까? 하지만 남은 인생에 후회가 되풀이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후회를 술잔 비우듯 급히 털어낼 것이 아니라 깊이 곱씹어야 하는 이유다. 잊고 싶은 고통스러운 기억을 긍정의 자양분으로 만들려면 되새김질이 필요하다. 심리 전문가들은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을 살기 위해 후회를 제대로 마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날의 후회를 되풀이하지 않으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는데 후..

심리&행동 2020. 9. 17. 15:35

박명수는 오랜 시간 MBC ‘무한도전’, KBS ‘해피투게더’에서 유재석과 함께 MC로 활약했다. 그는 유재석과 방송하는 동안 선한 이미지 유재석과는 차별화된 ‘솔직함’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많은 젊은이가 박명수의 가식 없고 솔직한 발언에 공감했다. 박명수는 현실 명언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많은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 박명수의 팩트폭행 일명 ‘팩폭’ 발언을 한데 모아봤다. 1.티끌 모아 티끌 박명수는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현실 명언을 남겼다. 이 명언에 대해 유시민 작가도 동의했다. 유시민 작가는 “박명수의 명언은 사람들이 속으로 생각하지만, 밖으로 드러내어 말하지 않는 우리 삶의 진실”이라고 말했다. 2. 참을 인 세 번이면 호구다 “참을 인 세 번이면 호구다” 역시 박명수 현..

심리&행동 2020. 9. 16. 16:23

노년층이 명절증후군을 느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건강 문제 때문에 거동이 쉽지 않아 명절을 축하하는 자리에 마음껏 참석하기 힘들기도 한다. 낙상의 위험이 있어서 휠체어를 사용해야 할 때도 있다. 또한 고령자의 경우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연말연시에 더욱 위축돼 조용히 보내려고도 한다. 예전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풍성하게 호의를 베풀 수 없어 짜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명절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된다. 1 적을수록 좋다 유명한 크리스마스 음악과 스케이트장, 반짝이는 조명 등 화려함 때문에 명절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노년층에게는 번잡하게 느껴질 뿐이다. 적을수록 좋다는 점을 명심하자. 집에서 조용..

심리&행동 2020. 9. 16. 16:21

만약 자신이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소개한 심리테스트에 집중해 보자.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는 사진으로 알아보는 심리테스트를 소개했다. 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사진을 본 뒤 3초 이내에 가장 먼저 보이는 동물만 고르면 된다. 자신의 성격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재미로 확인해보자. 1. 호랑이 만약 호랑이를 먼저 봤다면 당신은 언제나 힘이 넘치는 활기찬 성격이다. 이 유형의 사람은 성격이 빠른 편이며 화도 쉽게 날 가능성이 높다. 항상 꿈과 목표가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행동으로 옮기는 진취적인 성격이기도 하다. 다만,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의견을 중요시한 나머지 남의 조언은 무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2. 독수리 독수리를 제일 먼저 본 사람은 사려 깊은 사람..

심리&행동 2020. 9. 15. 16:42

어린 아이에게 짜증이나 여러 행동 문제들은 매우 일반적이지만 부모에게는 스트레스 그 자체다. 특히 초보 부모들은 자녀의 문제적 행동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동시에 자녀의 잘못된 행동에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도 고민해야 한다. 적절치 못한 훈육 방법은 상당히 오랜 시간 파급효과를 낳기 때문이다. 자녀의 행동을 다루기 위해서는 먼저 자녀의 행동을 확인 및 이해해야 한다. 이 단계를 거쳐야 올바른 행동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반항적인 자녀 자녀가 부모의 말을 무시하기 시작하면 부모는 “다시 또 이렇게 하면 주의 받을 줄 알아”라는 방법을 시도해볼 만하다. 자녀가 부모의 인내심을 한번 이상 시험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로 볼 수 있지만 아이가 부모의 주의를 따르지 않는다면..

심리&행동 2020. 9. 14. 17:31

누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스트레스를 지고 산다. 한 가지 위로가 되는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많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받는 상황은 통제할 수 없지만, 자신의 스트레스는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온라인 미디어 인스파이어는 스트레스 받을 때 뇌를 안정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코미디 영화 웃음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극복하는 최고의 약이다. 실제로 웃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생긴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코미디 영화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효과적이다. 코미디 영화를 보면 잠시나마 현실을 잊고 마음껏 웃을 수 있다. 선행 스트레스받을 때는 인간관계가 버겁게 느껴진다. 이에 관계를 최대한 제한하려 한다. 예상과 달리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친절을 베..

심리&행동 2020. 9. 14. 17:29

부모의 잘못된 육아가 ADHD를 유발한다는 것도, ADHD는 어린이에게서만 나타난다는 것도, 산만함이 특징이라는 것도 모두 오해다. 한국 어린이 10명 중 1명이 진단받은 ADHD. 이제는 제대로 알 때가 됐다. ADHD는 엄마의 엄한 훈육 때문에 생긴다? X 한때 엄마의 ‘냉장고 육아’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유발한다는 학설이 유행하기도 했다. ADHD도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일부다. 자폐증 유발 요인이 유전이냐 환경이냐를 두고 수십 년 간 공방을 벌였지만, 최근 학계의 정설은 자폐아의 80~90%가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병한다는 쪽으로 굳어지고 있다. 게다가 전 세계 많은 의사들이 자폐의 유전적 요인이 모계가 아니라 ‘부계 유전’으로 보고 있다. ADHD 엄마의 훈육 때문 생겨난는 잘못된..

심리&행동 2020. 9. 11. 16:44

어린아이는 부모나 보호자와 떨어지게 되면 강한 불안감을 느낀다. 부모와 아주 잠시 떨어져 있을 때조차 버려졌다고 생각한다. 이는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보여주는 증상이다. 하지만 최근 성인도 이런 종류의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다만 성인의 경우, 부모와의 분리가 아닌 대인 관계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 다르다. 2013년 전에는 분리불안은 어린이에게만 진단되는 불안증의 한 유형이었다. 그러나 최근 성인도 특정한 애착 대상과 떨어지게 되면 분리불안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평생 나타나는 분리불안 증세의 45% 정도는 유년기의 이전 발현과는 상관없이 성인기에 나타난다. 성인 중 1~2%는 분리불안을 겪고 있다는 또 다른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분..

심리&행동 2020. 9. 10. 18:07

쉽게 배웠지만, 도저히 끊기 어려운 담배. 흡연자에게 금연은 일생의 중대한 과업이라 해도 과하지 않다. 그만큼 금연은 어렵고, 담배는 늘어만 간다. 오늘날에는 전 국가적으로 금연을 위한 정책 및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가령, 세계보건기구(WHO)는 효과적인 금연 정책 중 하나로 담뱃값에 경고 이미지를 삽입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경고 이미지는 2001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105국이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한 금연 효과도 나타나는 중이다. 미국 성인 중 흡연자 비율은 2017년을 기준으로 14%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5년 21%, 1960년대 중반 44%와 비교했을 때 대폭 줄었다. 우리나라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01년 60.9%를 기록하던 성인 남성 흡연율이 20..

심리&행동 2020. 9. 9. 17:31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드나들게 되는 SNS에는 다양한 사용자들이 있다. 저마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사진을 찍어 게시한다. 특히, SNS에는 자신이 먹은 음식부터 각종 쇼핑 목록까지 모든 것을 일기처럼 기록하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SNS를 이용하여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혹은 게임 정보를 받기 위해 SNS를 이용한다. 이에 개인 사용자마다 다른 SNS 사용법을 통해 온라인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유형 7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1. 험블 브래그 SNS 용어인 ‘험블블래그’는 영어 ‘겸손하다(humble)’와 ‘거만하다(brag)’ 합쳐진 말이다. 주로 SNS에서 겸손한 척을 하지만 게시물에는 자신의 자랑을 끝도 없이 하는 사용자들..

심리&행동 2020. 9. 8. 17:50

해외 매체 브라이트사이드에 따르면 현대인의 5명 중 1명은 언제나 피곤함을 느낀다. 업무과다, 스트레스, 긴장, 수면부족 때문에 현대인은 만성피로를 경험한다. 그런데 기운이 없고 지치는 증상의 원인이 정신 때문일 수 있다. 불면, 의욕상실, 무기력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피곤한 영혼의 징후’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자. 푹 자고 일어났는데도 피곤하다 잠을 제대로 잤는데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경우 정신이 지쳤다는 첫 신호일 수 있다. 육체적으로는 회복했지만, 잠으로 영혼을 회복하기는 어렵다. 그 결과 만성피로가 나타나 활동을 해야 할 때마다 온종일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겨우 시간을 보낸다. 현실을 벗어나 몽상에 빠진다 우리는 종종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두려워한다. 중요한 것은 어떤 수단을 써..

심리&행동 2020. 9. 1. 16:28

인기 미드의 단골 직업 중 하나가 바로 FBI다. 실제로는 지원자의 단 5%미만만 합격할 정도로 논리력과 잠재력, 추론력 등이 중요한 직업이다. 그간 수사물을 섭렵했다면 다음 FBI 자격 테스트에 응시해보자. 과연 특별한 FBI 요원이 될 수 있을까? 질문을 읽고 사진을 보며 답을 생각해보자. 1. 두 여성 중 아이 엄마는 누구인가? 남자아이가 장난감을 갖고 놀고 있으며 여성 2명이 마주보고 앉아 있다. 진짜 아이 엄마는 누구일까? 정답. 왼쪽에 있는 여성이 아이 엄마다. 다리가 아기를 향해 있으며 상체는 약간 앞으로 숙여져 있다. 아이를 보호하려는 어머니의 마음이 반영된 자세다. 또한 아이는 왼쪽 여성을 향해 앉아있다. 놀이 중에도 엄마를 마주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2. 어떻게 독이 없는 약을 ..

심리&행동 2020. 9. 1. 16:25

터키의 한 병원에서 사망한 10대 소녀의 시신에서 자궁을 채취해 팔아넘긴 경악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는 러시아 10대 모델 소피아 란사코바(Sofya Lanshakova·16)와 그녀의 가족들이 터키 휴가 중 겪은 어처구니 없는 사건을 보도했다. 란사코바와 그녀의 가족들은 터키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그러던 중 란사코바는 갑자기 급성 맹장염이 걸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다 끝내 생을 달리했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사망한 란사코바의 시신에서 자궁을 비롯한 일부 장기가 사라진 것. 러시아 당국은 그녀의 시신을 검사한 결과, 자궁과 다른 기관들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 의사들은 그녀의 사망 원인으로 복막염도 거론했는데, 이는 터키 의료진들이 언급하지 않았던 질환..

심리&행동 2020. 8. 27. 17:45

물건을 많이 쌓아 두는 사람의 특징은 전부 버리겠다고 아무리 마음을 먹어도 갖은 이유로 다시 끌어안고 살게 된다는 것이다. 또 감정적인 이유로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리가 안 된 어수선한 집안은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을 불러일으킨다. 집을 제대로 청소하고 싶다면 우선 '어수선함'이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어수선한 집이란?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드폴대학의 조셉 페라리 심리학 교수는 “어수선함이란 물건이 너무 많아서 생활공간을 혼란스럽고 무질서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는 개인의 정서적 행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한편 필립 K. 딕은 스팸메일이나 어제 방문한 홈페이지 기록..

심리&행동 2020. 8. 20. 17:29

누구나 이상하게 몸이 무겁고,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조금만 뭐가 안 풀려도 짜증이 나게 마련이다. 이럴 때 느끼는 좌절감, 심지어 슬픔은 생산성을 저하하고 주변 사람들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기 어렵게 만든다. 매체 타임스노우뉴스는 만약 이런 감정들이 지속된다면 이는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이런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런 증상은 길어야 하루 이틀이며, 주기적으로 반복되기도 한다. 이를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고스란히 감내할 수도 있겠지만, 몇 가지 간단한 노력으로 훨씬 기분이나 몸 상태가 나아질 수도 있다. 새로운 것을 찾아서 슬픔이란 감정은 지금은 없는 사람이나 사물을 그리워하는 ..

심리&행동 2020. 8. 19. 17:23

면접 혹은 학업 테스트 결과와 같은 불확실한 소식을 기다릴 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캘리포니아-리버사이드대학 연구에 따르면 파트너가 자신의 스트레스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감정이 스트레스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숙면으로 이어지는 등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캘리포니아-리버사이드대학 케이트 스웨니 박사가 수행한 ‘걱정하기와 기다리기’ 연구는 불안해하며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는 극심한 불확실성의 기간으로 낙관주의자와 비관주의자 모두 최악의 사태에 맞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대비 전략이 있다. 어떤 경우든 걱정은 동인으로 작용하며 양쪽 그룹 모두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스웨니 박사 연구는 또한 마음 챙김 명상 혹은 현재에 집중하기가 이..

심리&행동 2020. 8. 19. 17:06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일보다 사람이 싫어서 이직을 결정한다고 한다. 사회생활에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인간관계. 관계를 정리한다는 것은 ‘단절’이 아니다. 미니멀리즘이 단순히 물건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행복을 채우는 것이듯, 내가 행복해지는 관계 맺기를 ‘시작’하고 ‘확장’하는 것에 가깝다. 인간 관계를 확장하고 싶을 때 매일 1명에게 먼저 안부를 물어라 청소와 똑같다. 정리하려면 먼저 분류해야 한다.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나에게 맞게 그룹핑 해 보자. ‘함께 운동하고 싶은 사람’, ‘커피 한잔 하고 싶은 사람’, ‘올해 안에 꼭 친해지고 싶은 사람’ 등으로 분류해 보는 것이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만날 때는 상대방의 최근 정보를 미리 알고 가면 관심사를 질문할 수 있어 만남 자체가 ..

심리&행동 2020. 8. 19. 16:56

밤에 잠 못 이루지 못하거나, 아침에 갑작스레 깨어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대개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 겪는 문제 또는 인간관계에서 비롯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감이 원인이다. 사람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불안감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은 만성적인 불안 장애에 시달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범불안 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로 부른다. 범불안장애인 사람은 일상에서 나타나는 불안 증상을 통제할 수 없으며, 과도한 걱정을 동반한다. 또한 이러한 불안 증상은 수면 장애를 부른다. 일반적으로 ▲신경과민 ▲걱정 ▲불안감 ▲집중하기 힘듦 ▲피로감 ▲빈번한 공황 발작 ▲분노 등 증상을 보인다. 불안 장애 일으키는 원인은? 범불안장애를 비롯한 기타 불안 장..

심리&행동 2020. 8. 19. 16:44

외모는 내면 못지않게 잘 가꿔야 할 중요한 삶의 자산이다. 외모가 인생의 전부를 결정하지는 않지만 상당한 영향력을 만든다. 삶에 대한 만족감에 외모가 끼치는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외모가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미국 채프먼대학교 심리학과 데이비드 프레드릭 교수는 동료들과 함께, 외모가 삶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진은 18~65세 미국인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격, 연애에 대한 생각, 자존감, TV 시청, 애착 유형, 그 외 개인적인 특성 등을 두루 조사했다. 연구 결과, 외모에 대한 만족은 삶에 대한 만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여성의 경우, 외모는 삶 만족도를 좌우하는 세 번째 주요 요인이었다(경제적 만족과 애인이 외모보다는 삶 만족도에..

심리&행동 2020. 8. 18.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