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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딸도 거쳐간 공격 성향 (+증상, 훈육법)

심리&행동

by 라이프톡 2020. 9. 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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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에게 짜증이나 여러 행동 문제들은 매우 일반적이지만 부모에게는 스트레스 그 자체다. 특히 초보 부모들은 자녀의 문제적 행동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동시에 자녀의 잘못된 행동에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도 고민해야 한다. 적절치 못한 훈육 방법은 상당히 오랜 시간 파급효과를 낳기 때문이다.

출처 아내의 맛

자녀의 행동을 다루기 위해서는 먼저 자녀의 행동을 확인 및 이해해야 한다. 이 단계를 거쳐야 올바른 행동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반항적인 자녀

자녀가 부모의 말을 무시하기 시작하면 부모는 “다시 또 이렇게 하면 주의 받을 줄 알아”라는 방법을 시도해볼 만하다. 자녀가 부모의 인내심을 한번 이상 시험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로 볼 수 있지만 아이가 부모의 주의를 따르지 않는다면 행동에 대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해야 한다.

출처 아내의 맛

그리고 부모도 자녀에게 행하는 결과와 주의를 일관성 있게 행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는 어른이 말할 때 듣는 법을 배우기 때문. 또한 부모는 자녀가 배운 것을 한 번에 이해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일부 요구는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아이는 자신의 행동을 확신하지 못할 때 버릇없이 굴 수 있기 때문이다.

예일대학 아동심리학과 알란 카즈딘 교수에 따르면, 부모는 쉽게 자녀에게 ‘반항적’이라는 낙인을 붙여서는 안 된다. 부모는 자녀의 행동에 대한 훈육이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카즈딘 교수는 설명했다.

출처 아내의 맛

부모가 자녀를 반항적이라고 한다면 문제는 오로지 자녀에게만 있고 부모 자신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카즈딘 교수는 지적했다. 그러나 부모는 자신의 훈육 방법을 집중하지 못하고 일관성이 없기 때문에, 자녀가 부모의 지시를 따르는 방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부모는 자녀에게 지시를 내릴 때 사용하는 목소리 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카즈딘 교수는 덧붙였다.

공격적이며 폭력적인 행동

화를 내는 것은 정상적이지만 자녀가 폭력적으로 변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때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자녀의 공격성은 기분 장애나 소아정신병, 정신적 외상의 결과일 수도 있다.

어린아이는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해 자기 방어의 형태로 공격성을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부모와 보호자는 아이가 다른 사람을 때리거나 물고, 발로 차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지 관찰해야 한다.

출처 아내의 맛

그리고 아이는 주위 어른을 존경하고 있기 때문에 자녀에게 훈육할 때는 소리 지르는 대신 낮은 목소리로 진정시켜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부모는 어린 자녀의 감정을 공감하고 다른 사람을 때리거나 상처 주는 행동이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해야 한다.

어린아이는 극단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법을 알지 못한다. 따라서 부모는 공격적이거나 폭력적인 행동 대신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와 구절도 가르쳐야 한다.

음식과 관련된 버릇없는 행동

출처 픽사베이

아이는 때로 식성이 까다롭거나 과식할 때도 있다. 두 가지 행동 모두 자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장기적으로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모가 음식과 관련된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 권력 투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모는 자녀에게 음식이 신체의 주요 연료라는 사실을 이해시켜 음식에 대한 건강한 태도를 갖게 해야 한다. 음식을 자녀의 따분함이나 화를 해소하는 위로 혹은 오락의 형태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부모는 자녀의 식사량의 한계를 정하고, 아이가 음식을 먹고 싶을 때와 먹기 싫을 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볼이 통통한 아이가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자칫 소아 비만이라는 건강상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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