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남 예비신랑의 ‘전부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지난 24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비신랑의 이혼 사유..’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안녕하세요. 익명의 힘으로 술 한 잔하고 글을 올립니다.. 띄어쓰기 맞춤법 틀려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힘든 모습을 보이며 글을 시작했다. '돌싱'인 남자친구 A씨의 남자친구는 이혼남, 즉 돌싱이었다. 당시 남자친구는 돌싱인지라 A씨에게 조심스럽게 고백했고 자녀는 없고 성격차이로 이혼을 했다고 했다. A씨는 ‘나 좋다고 하니 만나보자, 요즘에 돌싱이 뭐 어떻다고’라는 생각으로 돌싱이라는 점만 아쉽지 외모와 성격 등 나머지 부분은 모두 괜찮아서 그의 고백을 받아주었고 같은 직장이었던 둘은 자주 보고, 퇴근 후 데이트, 주말 데이트 등 1년간 너무나 행복하고, 또 행복한 ..
연애&결혼&가족
2021. 11. 25.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