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하는 며느리 집에서 요리하고 치우지도 않는 시모
주방 더럽히고 가는 시모 지난 8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니가 오셔서 음식 해주시는 게 너무 싫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현재 임신 5개월 차이며 입덧이 심해 밥도 못 먹고 예민한 상태이다. 어쩌다 한 번 시어머니께서 음식 해주신다며 집에 오셨고 천장에 있던 접시, 그릇, 냄비, 프라이팬을 다 꺼내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요리가 끝난 주방 상태는 난리도 아니었다. 기름도 다 튀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설거지거리도 잔뜩 쌓아두고 그대로 다시 집으로 돌아가셨다. 심지어 입덧 때문에 진짜 못 먹겠다고 해도 굳이 꾸역꾸역 A씨 앞에까지 들고 오시기도 했다. 왜 이러시는 걸까요? 이런 날이 반복되자 A씨는 크게 분노했다. 며느리를 정말 위한다면 집에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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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9.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