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에게 '임신중절 수술'을 강요당했다는 전여친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와 법정공방 후 ‘물어보살’에서 그동안의 심경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가수 김현중이 출연했다. 김현중은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등장, "시선이 많이 쓰인다. 나는 원래 밝은 사람인데 위축돼있다. 덜 위축되고 밝게 살아갈 수 있을까"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김현중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해 가수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와 법적 공방을 벌였다. 여자친구 A씨는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유산했고, 김현중이 임신중절 수술을 강요했다며 16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 임신, 폭행, 친자소송 등의 문제로긴 법정다툼을 벌인 끝에 지난달 법원은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고, A씨가 김현중에게 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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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5.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