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야구취미 너무 힘들어요”
정말 최악인 것 같아요 대화는 대충대충 야구만 봐요 지난 19일 국내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남편의 야구취미 너무 힘들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정말 게임이나 낚시 같은 취미는 안 겪어봐서 모르지만, 야구 보는 거 정말 최악인 것 같아요”라며, “남편은 항상 6시에서 6시 반 사이에 퇴근하는데 꼭 그때 TV 앞에서 밥 먹어야 해요. 딱 월요일 하루 빼고 퇴근하자마자 나랑 대화는 대충대충 하고 야구만 봐요. 상 차리는 거, 치우는 거, 설거지 다 제가 하고요”라고 밝혔다. 심지어 밖에 나가서도 정말 중독수준이에요. 항상 TV에 눈이 가 있어요 이어 글쓴이는 “제가 전업이라 불만이 없지만, 이건 정말 일부분일 뿐, 심지어 밖에 나가서도 봐요”라며, “특별한 날에 좀 분위기 내고 싶은데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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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1.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