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욕한 시누이, 시어머니가 왜 안 말렸냐고 혼내시네요”
지난 19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누이가 남편 욕을 했는데, 저한테 소리치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4살, 6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직장인 A씨는 “어제 저녁에 있던 일이에요. 시어머니가 거의 매일 아이들과 영상 통화하고 싶어 해서 짧게는 5분 길게는 15분 이렇게 해드려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영상통화 도중 남편 욕한 시누이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A씨 시어머니는 딸(A씨 시누이)의 집에서 머무셨고, 그 3일 동안 A씨는 시어머니, 시누이와 함께 영상통화를 하게 됐다. A씨 남편은 금요일 저녁 8시 통화할 때는 저녁 모임, 토요일 오전 11시쯤 통화할 때는 골프 모임, 저녁 6시 한 번 더 전화 왔을 때에는 취침, 일요일 오후 2시 통화할 때는 낮잠 중이었다. 일요일 영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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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0.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