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시그널

추석이 다가오니 벌써부터 명절증후군을 앓는 이들이 많아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갑자기 없던 제사가 부활했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글쓴이는 "저는 일단 친정이 없구요, 명절 땐 그냥 음식 만들어 먹습니다. 남편 기독교 집안이고 연애시절에 제사 없다 했고 제사없는 부분때문에 열려있구나 생각해서 결혼했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부모님 이혼하시고 따로 떨어져 계셔서 명절 당일 한번 찾아뵙는 정도고요. 결혼2년차에 갑자기 제사가 부활. 제사 지낼려면 3-4시간 떨어져있는 지방에 가야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것 때문에 이혼 직전입니다. 한마디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제사 부활시킨 시댁도 싫고 해준거없이 도리만 바라는거 딱 질색이예요. 명절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차라리 ..

연애&결혼&가족 2020. 9. 22. 15:34

연인간에는 기본적인 매너라는 게 있다. 하지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여친에게 돌아간 전남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기분이 착잡하다. 차라리 새 여자를 만나지. 그럼 축복을 빌어주진 못해도 저주는 안할텐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랑 짧게 사귄 것도 아니고 3년을 만났으면서 전역하기 직전 나 차버리고 6개월만에 전여친한테 가네"라며 "나는 군대용이었나"라고 덧붙여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또 "나랑 갔던 곳 다 똑같이 돌아다니던데 보면서 기분이 참 묘하길래 다 차단했어"라고 마무리 지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배신감 느끼겠다" "저도 당해봐서 알아요" "몰상식하다" "인과응보일거에요" "지들끼 잘먹고 잘살라해" "얼마 못갈듯" 등과 같은 반응을 보..

연애&결혼&가족 2020. 9. 21. 14:27

볼륨 있는 가슴은 옷 핏을 살린다. 이에 가슴 수술을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한다. 가슴 수술은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비용 부담이 크다. 수술 없이 가슴 커지는 법은 없을까. 드라마틱한 변화는 어렵지만, 자신의 노력으로도 가슴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수술 없이 가슴 커지는 방법을 알아보자. 몸에 맞는 속옷 많은 여성이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속옷을 착용하고 있다. 작은 속옷을 착용하면 가슴이 압박돼 가슴 모양이 망가진다. 큰 속옷을 착용하는 것도 문제다. 큰 속옷을 착용하면 가슴이 처지게 된다. 정확히 사이즈를 잰 뒤 속옷을 구매하자. 새로운 브랜드 속옷을 구매할 때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슴 커지는 음식 ‘딸기우유 마시면 가슴이 커진다’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실제로 가슴..

연애&결혼&가족 2020. 9. 21. 14:22

최근 3명이 버블티를 마시고, 죽을 뻔했던 사건이 발생했다. 일명 ‘버블티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이 사건의 용의자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25살 여성 A씨가 자신의 사촌 언니를 살해하기 위해 청산가리를 탄 버블티를 보냈고, 이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 3명이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전했다.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A씨는 사촌 언니의 남편인 형부와 지난해 불륜을 저질렀다. 하지만 형부는 지난 10월 이별을 통보했고, 이에 A는 질투심으로 사촌 언니를 살해하려는 마음 먹는다. A는 청산가리를 탄 버블티를 사촌 언니가 간호사로 근무하는 병원으로 배송했다. 총 6컵의 버블티 중 4컵에는 청산가리를 탔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익명의 환자 가족이 감사 인사로 보내는 것으로 꾸몄다. 하..

연애&결혼&가족 2020. 9. 18. 18:00

신혼부부나 결혼한 지 10년이 지난 커플에게도 결혼 생활은 항상 즐거움과 함께 어려움이 따른다. 주위에 결혼한 사람들에게 결혼 생활에 대해 물어보면 다들 쉽지 않다고 답할 것이다. 모든 결혼 생활에는 스트레스, 지루함, 커뮤니케이션 문제 등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비결은 무엇일까? 당신이 누구인지 잊지 말 것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에서 무파사는 심바에게 "네가 누구인지 기억하라"라는 말을 한다. 결혼 생활은 두 명이 함께 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이 결혼한 후 자기 자신을 잊게 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취미를 하는 등 자신만을 위한 시간도 필요하다. 모든 관계는 균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누군가의 배우자이기 전에 자기 자신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연애&결혼&가족 2020. 9. 17. 15:42

최근엔 소개팅 어플을 통해 새로운 만남을 가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소개팅 어플 한번 해볼까 싶은데 어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휴대폰을 이번에 새로 산김에 소개팅어플을 한번 해보려고해요"라며 "아직 해본적은 없어서 해보신 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듣고 싶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인증 기능이 잘되어있는 소개팅어플중에서 사람들이 뭐를 제일 많이 사용하는지 궁금하고 찾아보니까 스피, 다이아매치, 골드스푼 등등 엄청 많던데 이런 소개팅어플은 어떤식으로 인증하는지, 믿을만한지 등이 궁금해요"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인증어플은 좀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정신병자 만날까 무서움" "스피랑 다이아매치 좋더라..

연애&결혼&가족 2020. 9. 16. 16:30

25살 때까지 연애 경험이 없으면 마법을 부릴 수 있게 된다는 말이 있다. 온라인상에서 떠도는 유머다. 최근에는 연애 시작 나이가 빨라지면서 중학생들 사이에서도 모태솔로는 놀림을 받는다. 이런 시대에서도 꿋꿋하게 20년 넘도록 꾸준히 솔로 생활을 유지하는 모태솔로 특징을 알아보자. 눈이 높다 모태솔로의 대표적인 특징은 눈이 높다는 것이다. 이상형을 물으면 연예인 이름부터 나온다. 더불어 이상형을 현실에서 만나길 원한다. 이상형은 말 그대로 이상형일 뿐이다. 이상형과 만나 사랑을 이룰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이상형만 고집하지 말고 열린 눈으로 이성을 바라봐야 한다. 방어적이다 모태솔로는 이성이 다가왔을 때 방어 태세부터 갖추고 본다. 일명 철벽을 친다. 한두 번이야 괜찮지만, 계속해서 철벽을 치면 상대방..

연애&결혼&가족 2020. 9. 15. 16:44

부부간에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의 방귀때문에 부부싸움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제목 그대로 남편의 방귀 때문에 대판싸우고 남편이랑 각방쓰고있어요"라며 "진짜 이런걸로 싸울줄은 상상도 못했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 방귀냄새가 무척 지독해요. 근데 그 방귀를 일부러 저 있는 곳에서 뀌어요. 선풍기나 에어컨 있으면 일부러 그 앞에서 뀌거나 자려고 침대에 누우면 제 머리맡에 서서 뀌고 설거지 같은거 하고 있으면 일부러 옆에 와서 방귀를 뀌고 가요"라며 "길가다가도 방귀뀌고 싶으면 모퉁이로 끌고 가서 저를 못 도망가게 꼭 붙잡고 뀌어요"라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근데 오늘도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또 머리맡에와서 나..

연애&결혼&가족 2020. 9. 15. 16:41

성관계는 연인의 중요한 데이트 코스 중 하나다.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관계가 달라지기도 한다. 황홀한 밤을 보낸 뒤에는 사랑이 뜨거워진다. 제대로 뜨거운 밤을 보낸 연인의 특징을 소개한다. 스킨십이 과감해진다 뜨거운 밤을 보낸 이후에는 일상생활에서도 스킨십이 과감해진다. 스킨십 횟수도 늘어난다. 만족스러운 잠자리를 가진 연인은 눈만 마주치면 스킨십을 한다. 이런 이유로 부부 사이에서 성관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오래된 부부 사이에서 성관계는 활력소다. 성적 판타지를 공유한다 뜨거운 밤을 보낸 연인은 다소 과격하거나 변태적인 성적 판타지를 공유한다. 오르가즘을 제대로 느낀 연인은 다시 한번 그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에 성적 판타지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더욱더 짜릿한 성관계를..

연애&결혼&가족 2020. 9. 14. 17:33

가장 가까워서 무촌이지만, 감정이 식고 나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기도 하는 부부 사이. 어떤 부부든 살다 보면 크고 작은 갈등을 겪게 되고, 그 갈등이 권태기로 이어지기도 한다. 어떻게 해야 금술 좋은 부부로 돌아갈 수 있을까? 남편을 설레게 하는 아내의 습관 농담으로라도 남편을 ‘아들’이라 지칭하지 마라 남자는 인정에 목숨을 걸고 여자는 사랑에 목숨을 건다. 농담으로라도 ‘나는 아들 둘을 키워’ 같은 이야기는 절대 금물. 남편은 나를 도와주고 지켜 줄 존재라고 생각해라. 또한 평소 남편의 장점은 당연하다 여기고 단점만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 서로 그러지 말아야 좋은 부부가 될 수 있다. 금슬 좋은 부부의 비결은 궁합이 아니다. 늘 서로에게 섹시하고 유머러스하고 사랑스럽게 보이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남..

연애&결혼&가족 2020. 9. 11. 16:42

연인 간 데이트 비용 문제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데이트 비용 때문에 피곤해서 연애하기가 싫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저는 30대 여자입니다. 저는 데이트비용때문에 연애하기가 싫습니다"라며 "밥계산할때도 남자가 성큼성큼 카운터로 가서 계산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쭈뼛쭈뼛대는게 느껴지면 거기서 정이 떨어집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 남자만 혼자 계산하게 두지않을겁니다. 그냥 쿨하게 성큼성큼 카운터 가서 자기가 내는 시늉이라도 하면 제가 내지말라고 제가 내겠다고 하고싶어요"라며 "특히 동갑남자들은 데이트 후 식당에서 왜그렇게 쭈뼛대는지..그 모습만 보면 짜증나고 답답합니다. 그래서 제가 계산 하려고 하면 또 옆에서 가만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

연애&결혼&가족 2020. 9. 11. 16:40

이별은 치명적인 사건 중 하나다. 특히 장기간 연애를 해온 경우 상대방을 '유일한 사랑'이라고 생각해왔으며 다른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서로를 보내줘야 할 때가 온다. 언젠가 당신은 그 사람과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이 문제를 웃는 얼굴로 되돌아보며 서로가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도움으로서 여기게 될 수도 있다. 만약 오랫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해온 경우, 헤어진 연인을 '평범한 친구'로 대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스위트 하이(Sweet High)는 헤어진 연인과 친구가 되기 위해선 몇 가지 고려해볼 사항이 있다며 이를 소개했다. 1. 서로 충분히 슬퍼할 시간을 가지기 이별은 어려운 일이므로 각자 충분히 슬퍼할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헤..

연애&결혼&가족 2020. 9. 10. 18:08

집안일도 하나의 노동이다. 하지만 최근 '전업주부들 중 정신나간 사람 많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글쓴이는 "애 없이 전업하는 사람들. 전적으로 집안일은 니네가 다 해야되는거에요. 양심적으로 삽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이 40평 이상 아니고서야 매일 청소기 돌리는것도 아닐테고 매일 침구류 이불털고 정리하세요?"라며 "그마저도 로봇청소기랑 식기세척기, 건조기 있는 집들은 집안일 넉넉하게 1~2시간이면 끝나는데 무슨 하루8시간이고 나발이고.. 주말에는 남편도 집안일 해야된다는 백수전업들이 생각보다 많은데,.그럼 니들도 주말에 나가서 돈 버세요. 그리고 집안일 남편 시키고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님 처음부터 맞벌이 하고 집안일 반반 부담해서 살던가... 지들이 ..

연애&결혼&가족 2020. 9. 10. 18:05

썸이든 연인이든 '대화'는 정말 중요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할말없게끔 카톡하는 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우연히 알게 된 남자애랑 몇일동안 카톡하구(한번 봄) 근데 만나서도 착하고 말도 이쁘게 하더라고ㅋㅋㅋ"라며 "근데 대화 잘하다가 절대 읽씹은 안하는데 갑자기 콘만 보내거나 짤만 보내거나 그래. 사실 알게된지 얼마안돼서 할말이 없긴햌ㅋㅋㅋㅋㅋ"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말 너무 이쁘게해서 좋은친구로 지내려 했는데ㅠㅠ"라며 "남자들이 콘이나 짤만 보내는건 카톡이 귀찮은거지? 내쪽에서 씹었으면 해서 그런건가???"라며 조언을 구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씹기 미안해서 그런듯" "할말 없게 카톡 왜하는지" "대화코드가 안맞는 것 같다" "좋아..

연애&결혼&가족 2020. 9. 9. 17:33

한국 여성의 행복도는 20대·40대 때 높고 30대·50대에 낮은 지그재그형이다. 아내이고 엄마인 여성의 자존감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꼽았다. 독박육아 아내 혹은 엄마의 현재 자존감 지수를 알아보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평소 아내가 해오던 가사일을 온전히 체험해 보는 것이다. 2015년 기준으로 통계청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조사한 맞벌이 부부의 하루 육아 등 가사노동 시간은 여성이 3시간 13분, 남성이 41분으로 여성이5배 가량 많았다. 여성 외벌이 가구도 여성이 2시간 39분, 남성은 1시간 39분으로 역시 여성의 노동 시간이 더 많았다. OECD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남성은 2시간 11분, 여성은 3시간 25분, 스웨덴은 남성이 2시간 24분, 여성은 3시간 22분을 기록했으며, 독일은 남..

연애&결혼&가족 2020. 9. 9. 17:29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부부에게 '불임'은 너무나 큰 슬픔이자 어려움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이 불임인걸 인정 못하는 시부모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결혼 7년차, 신혼 2년 즐기고 슬슬 아이를 갖자고 생각해서 1년 동안 노력을 해봤는데 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라며 "남편에게 검사를 받게 해봤는데 남편에게 문제가 있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신시도 3년차에 접어드니 시부모님들한테서 말이 나오드라구요? 처음엔 여자 몸에 좋다는 보약을 지어오시는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불임의 원인이 저한테 있는게 아닌지 의심하시더라구요"라며 "남편이 저를 보호하려고 자기한테 문제가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고 자꾸 생각을 하시더라구요. 결국에는 남편이 직접 검사 받은 종이를 시부..

연애&결혼&가족 2020. 9. 8. 17:51

연애나 결혼에 사랑뿐이면 충분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조건도 중요하다는 견해도 있다. 예를 들어 젊은 남자와 여자가 사귀기 시작하면 흔히 '누가 더 아깝다'라면서 조건을 견주어 보곤 한다. 이런 경향이 결혼은 더 강하다. 신랑 측 조건과 신부 측 조건을 비교해 속된 말로 누가 결혼을 더 잘했는지 판단하곤 한다. 특히 외모, 수입과 더불어 '학력'을 많이 따진다. '남자친구 학력이 어떻게 돼?' 혹은 '신부는 어디 대학을 나왔어?'와 같은 질문을 흔히 주고받곤 한다. 그렇다면 남성과 여성 중 누가 어떤 식으로 얼마나 이성의 학력을 따질까? 호주 퀸즐랜드공대의 행동경제학자인 스테픈 화이트는 지난 2016년 온라인 데이팅 웹사이트인 RSVP 회원 약 4만2,000명의 연락 기록 약 21만9,000건을 분..

연애&결혼&가족 2020. 9. 8. 17:47

과한 애정이 때로는 독이 될 때도 있는 법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이 데이트할 때 자꾸 저만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현재 20대초 처음으로 연애중이다"라며 "남친이 데이트할 때마다 저만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애 초기엔 다른 곳도 많이 가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나와 안고있고 쉬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며 "만화카페 가서도, 영화보러 가서도 나만 쳐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또 "싫은 건 아닌데 좀 다른 활동도 해보고 싶은데 고민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일년 후에 지금처럼 안봐준다고 변했다고 싸우지마세요" "많이 좋아해서 그래요" "자랑질이다" "행복한 고민이네요" "전 오히려 반대 고민으로 헤어졌네요"..

연애&결혼&가족 2020. 9. 7. 18:09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연인 관계의 커플에게, 사랑에는 경계가 없다. 하지만 웹사이트 허캠퍼스(Her Campus)에 따르면, 나이 차이가 있는 커플은 일반적인 커플들과는 다른 어려움과 도전과제를 가지고 있다. 1. 평가받는 것 예를 들어, 대부분의 이성 커플 중에서 젊은 여성이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난다면 남자가 돈이 많아서 여자가 유혹한 것이라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고, 젊은 남성이 나이 많은 여성을 만난다면 그는 제비라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더욱 최악의 경우에는, 아예 그들의 관계를 비정상적이라고 사람들이 평가하는 것이다. 2. 함께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힘들다 작가 론다 리카르도(Rhonda Ricardo)에 따르면 "나이차가 나는 사람과 결혼하면 서로의 생물학적 에너지 수준이 다르..

연애&결혼&가족 2020. 9. 7. 18:08

미국 로맨스 영화를 보면 미국인은 정렬적인 사랑을, 일본 로맨스 영화를 보면 일본인은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고, 모든 영화가 그러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미국인은 일본인에 비해 연인을 대개 더 열정적으로 사랑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한 연구에 의하면 연애 상대를 고르거나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많거나 그런 분위기인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연애 상대를 쉽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에 산다는 의미는 뒤집어 말하자면 현재의 연인도 자신과 헤어지고 다른 사람과 새 연애를 시작하기 쉬운 환경에 산다는 뜻이다. 따라서 연애를 하고 있더라도 잠재적 라이벌과 보이지 않는 경쟁을 해야 한다. 경쟁에서 이기려면 확..

연애&결혼&가족 2020. 9. 7.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