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바람을 의심한 여성은 그의 핸드폰을 훔쳐보던 중 미성년자에게 노골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알게 됐다.
15살 인척미성년자에게
성적 메시지 보낸 남성
소아성애자인 22세 남성 루이 데이비슨(Louis Davison)은 15세로 가장해 13~15세의 소녀들에게 성적인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보내온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뉴캐슬 크라운 법원은 “데이비슨은 미성년자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그들이 어떤 성행위를 했는지 묻고, 자신을 위해 성행위를 해줄 수 있는지, 자신의 성행위 동영상을 보고 싶은지, 성행위 동영상을 보내줄 수 있는지 부탁했다. 또한 둘이서 언제 성관계를 나눌지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데이비슨은 처음에 이 모든 것은 여자친구가 꾸민 관계를 벗어나려는 계략이라고 말했지만, 나중에는 성행위를 하도록 부추기려 한 혐의와 음란한 메시지를 보내고 15살인 척했다는 것을 인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바람 의심한
여자친구에 의해 발견
이 모든 것은 지난해 그의 여자친구가 데이비슨이 핸드폰을 붙잡고 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해 핸드폰을 훔쳐보다 발견되었다.
그녀는 데이비슨의 핸드폰에서 자신이 알지 못하는 또 하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거기엔 13살 정도의 소녀들과 성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충격적인 메시지가 있었다. 그녀는 급히 스크린 샷을 찍어 데이비슨을 경찰에 신고했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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