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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질리게 만드는 행동 TOP 5

인간관계

by aiinad 2021. 7. 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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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사람 질리게 한다” 참고 또 참다가 지쳐 내뱉은 말. 모든 인간관계에서 이 대사가 나온다면 둘 사이는 끝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좋아하고 사랑하는 친구나 연인일지라도 종종 그가 보이는 행동에 ‘왜 이렇게까지 하나’싶다. 이러한 행동이 쌓이다 보면 끝내 절교나 이별을 고하게 된다.
 
이에 상대를 지치고 질리게 만드는 행동 5가지를 공유한다. 아래 5가지에 자신이 해당되는 건 아닌지 한 번씩 되돌아보자.

1. 돌려 말하는 습관

자신의 감정이나 원하는 것 등 어떤 대상이나 사물, 관념을 직접적으로 말해주지 않고 ‘내가 직접 말하긴 좀 그렇고 네가 알아서 맞춰봐’라는 마인드로 대화하는 사람들은 상대를 정말 지치게 한다.
 

2. 과한 집착

생각만 해도 진절머리가 난다. 지금 무얼 하고 있는지, 몇 시에 집에 들어가는지 등 어느 정도의 집착은 연인이나 친한 사이에서 궁금할 수 있고, 또 먼저 말할 수 있는 것이지만 정말 집요하게 캐묻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에 ‘질투’까지 더해져 자신 외의 다른 사람들을 못 만나게 한다면 상대는 더욱 지치게 된다.
 

3. 과한 밀당

일부러 질투심을 유발하거나 답장을 늦게 하는 것. 밀당에 해당된다. 적당한 밀당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지만 과도한 밀당은 사람을 지쳐 떨어지게 만든다. 특히 과한 밀당을 하는 사람들은 상대가 애태우면서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 상대는 의도적인 밀당을 반복해서 느끼게 되면 감정이 상하고 질려버린다.
 

4. 심한 감정기복

정말 피곤한 스타일이다. 혼자만의 감정기복이면 괜찮다. 하지만 이를 상대에게 심하게 표출하게 된다면 상대는 처음엔 받아주겠지만 나중엔 ‘또 이러네’라며 지쳐버리고 만다.
 
이러한 사람들은 심지어 기분 좋을 때는 말투도 착하고, 리액션도 좋고, 긍정적이지만 기분이 나쁠 때에는 남보다 못한 사이인 것처럼 대한다. 상대는 거의 이중인격처럼 느껴지는 이 사람의 비위를 맞추다 결국 정이 떨어질 것이다.
 

5.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줄여 이르는 신조어로 “나는 되고, 너는 안 돼”라는 마인드를 가진, 남은 비난하지만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본인이 여기에 해당하는지 모르고 뻔뻔하고 당당하다.
 
예를 들어 연인 관계에서 자신은 이성친구를 만나도 되지만 상대는 못 만나게 하는 경우, “얘는 진짜 내 친구야. 걔는 내가 누군지 몰라서 안 돼”라는 대사를 내뱉는다. 지독하게 자신만을 생각하는 내로남불은 사람을 정말 지치게 만든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gi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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