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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집착’하는 나, 달라질 수 있을까?

연애&결혼&가족

by aiinad 2021. 6. 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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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어떤 것에 늘 마음이 쏠려
잊지 못하고 매달림.

사랑하는 연인에게 집착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연인 사이에도 ‘선’이 있다. 상대가 불쾌할 정도로 집착하거나 아무렇지 않은 상황에도 심각하게 불안해한다면 이는 둘 사이를 멀어뜨린다.
 
상대가 연락이 잠깐 끊길 때 또 다른 이성과 연락하는 것은 아닌지, 상대가 친구를 만나러 갈 때 바람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상대가 굿나잇 인사를 하고 나서 술마시러 나가는 것은 아닌지 등 혼자만의 상상을 펼치면서 상대를 의심하기 시작하면 둘 모두 힘들어진다.
 
이에 집착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취미 만들기(ft.역동적인 활동)

집착을 줄이려면 우선 바쁘게 지내야 한다. 집에서 가만히 앉아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기만 하다보면 소외감도 들고 상대에게 집착하게 된다. 또한 온갖 상상을 하며 결국엔 상대가 나쁜 짓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이에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활동이나 흥미를 느꼈던 활동이 있으면 취미로 발전시켜보자. 취미 활동을 하는 도중에는 연인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취미는 특히 활동적인 것을 추천한다. 활동적인 취미를 갖게 되면 몸도 건강해지지만 정신도 함께 건강해지는 경우가 많다.
 
 

자기개발

취미를 선택하지 못하거나 취미활동을 해도 시간이 남는다면 자기개발에 힘써보자. 본인의 능력을 발전시키다보면 연인 상대보다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에 대해 더욱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더불어 자존감도 높아져 상대를 향한 자격지심으로 시작된 의심과 오해들을 줄일 수 있다.
 
 


연락에 텀 주기

가장 큰 집착 중 하나 ‘연락문제’이다. 연인이 연락을 바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하다. 상대가 바쁘게 일을 하거나 취미활동 중이라면 잠시 연락을 하지 못할 수 있다. 집착하는 사람들은 연락이 되지 않으면 수백통의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상대의 연락을 기다리지 말고, 처음은 힘들겠지만 서서히 연락을 줄여보자. 상대의 일상을 존중하고 배려하자. 연락이 되지 않을 때에는 자신도 자신의 일상을 보내면 된다.
 
 

과거 묻지 않기

연인의 과거가 궁금한건 당연하다. 하지만 과거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이다. 과거를 캐묻고 집착하다보면 괜한 질투를 하며 시간낭비를 하게 된다. 연인의 과거를 아는 것은 딱히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연인의 과거를 묻기 보다는 함께 나아갈 미래를 계획하는 것은 어떨까.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GI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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