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한복판서 벌어진 남자친구 폭행 논란 ‘심각’

잠실 한복판에서...

실제상황! 데이트폭행
현장 근접촬영

서울 잠실 한복판에서 한 남성이 여성으로부터 폭행당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버 팬데또패는 "실제상황! 데이트폭행 현장 근접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팬데또패는 해당 영상이 지난 5월 29일 저녁 잠실새내역 부근의 번화가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반항도 못 하고

수십 차례 얻어맞는
안타까운 현장

이어 팬데또패는 "잠실 부근 번화가에서 실제 데이트 폭행 현장을 목격했다. 반항도 못 하고 수십 차례 얻어맞는 안타까운 현장"이라며, 그는 "이미 레프트, 라이트 훅, 풀 스매싱으로 폭행당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팬데또패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 커플이 등장한다. 남성은 행인들이 많은 거리에서 무릎을 꿇은 채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있다.

물어보지 마. XX야

이미 남성은
폭행을 당한 상태

영상 속 여성은 남성이 무언가를 물어보자 "물어보지 마. XX야", "왜 물어봐. 뭘 잘했다고"라며 욕을 했습니다. 유튜버 '팬데또패'는 따르면 영상 촬영 전부터 이미 남성은 폭행을 당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가게주인이 나타나 "여기서 싸우시면 안됩니다"라고 제지했다. 여성은 약식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분간의 영상에서 이 여성은 남성을 60회 이상 구타했다. 자세한 사정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여성은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약식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약 5분 간의 해당 영상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팬데또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