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말이 있을 만큼 남녀는 생물학적으로나 생각, 천성 하물며 화법까지도 완전히 다르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더라도 완전히 생각이 같을 수는 없고, 때문에 싸움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남녀 간에도 싸움이 쉽게 발생하는데, 하물며 언어와 문화 등이 전혀 다른 외국인과의 연애는 더 어려울 수 있다. 국제 연애를 하는 커플에게는 어떤 고민거리가 있을까?
국제 연애 커플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언어’다. 특히 남녀 둘 중 하나라도 외국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언어가 연애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연애를 하면 보통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밀도는 물론,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법이다. 하지만 언어가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서로의 진심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더불어 언어 때문에 사소한 오해가 발생하기 쉽다.
연인 사이 스킨십은 당연한 일이다. 스킨십은 연인 간 친밀도와 애정도를 높여주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외국인 연인과의 스킨십은 ‘문화 차이’가 문제가 될 수 있다. 대체로 보수적인 성향의 한국문화 때문에 외국인 연인과의 스킨십, 일명 ‘진도’에 대한 고민이 생길 수 있다.
연인이 고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면,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할 수밖에 없다. 그 혹은 그녀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상관없지만, 고국에 머무른다면 서로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요즘에는 SNS가 발달해 연락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직접 만나는 것은 상당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연인을 만나기 위해 해당 나라로 찾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국제 연애 커플이 비행기 값으로 많은 고민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외국인 연인의 과거가 궁금할 때가 있다. 본국에서는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친구들을 만났는지 또한 어떤 곳에서 자라났는지 알고 싶지만, 알기가 쉽지 않다. 이처럼 과거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어 신원에 의심이 갈 수도 있다. 실제로 외국인이 본국에서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미혼 행세를 하며 여러 사람과 교제한 사례들이 있어 더욱 불안감이 높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연인에게 있어 가장 큰 위기는 서로 떨어져 있을 때 발생하는 법이다. 본국에 있는 연인과 만나기는커녕 연락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마음이 불안할 수 밖에 없다. 불안감이 높으면 사소한 말로도 쉽게 싸울 수 있고, 결국 이별까지 쉽게 도달할 수도 있다. 따라서 많은 국제 연애 커플이 떨어져 있는 기간을 굉장히 힘들어하고,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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