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이다. 꽃이 피고, 날씨가 따사로운 탓일까. 봄이 되면 연애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소개팅만 한 게 없다.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한 약간의 팁을 소개한다. 꼭 소개팅에 성공해서 첫 데이트까지 이어지도록 해보자. 화이팅!
소개팅에 나갈 때,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 고민일 것이다. 첫 만남에서는 과하지 않게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옷이 좋다. 깔끔하지 않은 모습은 아무리 잘 생긴 사람이라도 예의를 갖추지 않은 것으로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소개팅에 나갈 때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옷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다.
인간은 냄새에 민감하다. 따라서 첫 만남에서 좋은 향기는 상대로 하여금 좋은 인상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호감을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과유불급이다. 아무리 좋은 향기라고 할지라도 과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되도록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향수를 적당량 뿌리도록 하자.
소개팅 전 연락은 간단하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되도록 상대방을 직접 만나기 전에 전화나 문자는 자제하도록 하자.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을 정도의 탐색은 괜찮다. 하지만 의미 없는 대화를 지속해서 나누는 것은 서로를 만나기 전에 피로도를 높이고, 부담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히려 만나기 전 잦은 연락은 서로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남녀 사이에서 상대방 눈을 바라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신뢰감, 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분 동안 이성간 눈을 마주 보면 없던 호감이 생긴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노려보라는 것이 아니고, 부드럽고 지긋하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꼭 2분에 맞춰 볼 필요도 없다. 그저 대화 중 최대한 눈을 마주 보고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 만남이기 때문에 서로 어색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서로 주고받는 대화를 이어갈수록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풀릴 것이다. 상대방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며, 나에 대한 너무 심도 있는 이야기는 상대를 지치게 할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과 연결될 수 있는 민감한 주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서로 의견이 일치하면 좋겠지만, 만약 의견이 맞지 않다면 첫 만남에 서로가 다르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소개팅에서 피하면 좋은 대화 주제다.
1) 정치, 사회문제, 종교
2)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대한 비판
3) 남성, 여성 인권
4) 더치페이, 결혼관
5) 19금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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