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이별의 징조 5가지

이별의 징조 5가지

사진= 드라마 '연애의 발견'

 

남녀 사이 만나고 헤어짐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마냥 좋았던 관계도 위기를 맞이하고, 또 이별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대체로 이별이 찾아오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저 사랑이 식었을 뿐이다. 대부분 연인이 이별을 겪기 전 이별의 징조를 겪는다고 한다.
 
만약 아래 소개한 징후를 겪고 있다면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곧 이별을 맞이할 수도 있으니까.

 

연락 횟수가 줄어든다

사진= 웹드라마 '남자사람친구 14일전'

연락횟수 줄고,
무덤덤하다면

사랑에 빠지면 상대가 궁금하다. 밥은 먹었는지, 아프진 않은지, 또는 잘 지내고 있는지 등 상대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심이 높을수록 당연히 연락 횟수도 증가할 수밖에 없다. 반면, 사랑이 식으면 자연스럽게 관심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연락 횟수도 줄어든다. 더불어 연락을 하더라도 무덤덤하거나, 의무적으로 연락을 한다면 더욱이 애정이 식었다고 볼 수 있다.

 

짜증이 늘었다

사진= 드라마 '아내의 유혹'

갑자기 짜증 늘었다면
억지로 관계 이어가는 중

원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갑자기 짜증이 늘었다면 이별의 징후로 봐도 된다. 더이상 그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는 게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그 혹은 그녀는 당신에 대한 마음이 식었을 수도 있다. 때문에 억지로 관계를 이어나가다 보면 짜증이 늘 수밖에 없다. 만약 상대의 태도가 짜증스럽게 바뀌었다면 당황하지 말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작은 단점도 눈에 띈다

사진= giphy

원래는 안그랬는데
갑자기 마음에 안들어

사랑에 빠지면 상대의 단점마저도 사랑스럽게 보이기 마련이다. 일명 ‘콩깍지’라고도 부르는데, 사랑이 식으면 이 콩깍지도 벗겨진다. 콩깍지가 벗겨지면 연인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사랑스럽게 보이던 연인의 단점도 크게 거슬릴 수 있다.
 
만약 늘 사랑스러웠던 연인의 습관이나 행동이 갑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당신의 애정이 식었다는 증거일 수 있다.

 

매일 똑같은 데이트를 한다

사진= 드라마 '남자친구'

매번 똑같이
게다가 귀찮기까지

연인이라고 해서 매번 새로운 데이트를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매번 똑같은 데이트를 반복한다면 문제가 있다. 매번 똑같은 데이트를 한다는 것은 더 이상 서로에 대해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더불어 연인과의 데이트가 귀찮게만 느껴진다면 더욱이 연인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싸우면 대화보다는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대화는 no
생각할 시간 좀 갖자

연인 사이가 매번 행복할 수는 없다. 서로 사랑한다고 해도 싸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서로 사랑할 때, 싸움이 발생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보통 대화를 통해 싸움을 종결하려고 하지만, 만약 대화가 아닌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갖음으로 갈등을 해결하려고 한다면 애정이 식었음을 고려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