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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반드시 걸러야 할 유형

인간관계

by aiinad 2021. 3. 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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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다 보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있는 반면, 부정적인 영향만 주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사람을 쉽게 끊는 것은 좋지 않지만, 이렇게 나에게 해를 끼치는 부류는 정리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인간관계에서 반드시 걸러야 하는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화할 때 딴짓하는 사람

나랑 대화할 때 딴 생각을 하며 경청하지 않는 사람은 예의가 없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과는 대화를 시도해봤자 나만 답답해지고 나중에는 노이로제에 걸릴지도 모른다. 그러니 한두 번 경고해서 듣지 않으면 거르는 게 정답이다.

 


남 흉보는 사람

남의 험담을 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고 신뢰성이 없다. 그들은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타인을 깎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어딜 가나 남 욕을 하기 때문에 내가 없는 자리에서는 내 욕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빈대 같은 사람

항상 돈 없다는 소리를 하며 남에게 얻어먹으려 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보다 잘 버는 친구를 보면 "넌 부자잖아, 네가 사야지"라는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하지만 돈을 더 번다고 무조건 사야 하는 것도 아니며, 고마워할 줄 모르는 이런 사람에게는 더욱 돈을 쓸 필요가 없다.

 


친하다고 막 대하는 사람

친하면 친할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 가족 간에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듯이 말이다. 하지만 조금 친해졌다고 이전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 자체가 없는 사람이므로 하루빨리 손절해야 한다.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

호의를 베풀면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남들이 자신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었을 때 고마운 것도 모르고 당연하게 생각한다. 나중에는 왜 안 해줬냐면서 화를 내는 태도를 보인다. 이런 사람은 보통 강약약강인 경우가 많으며 갑질을 잘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징징거리는 사람

친구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알고 자신의 불만을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친하면 고민을 나눌 수 있고 가끔씩은 감정을 토해낼 수 있다. 하지만 정작 남들이 자신을 찾을 때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으면서 필요할 때만 만만한 사람을 찾아 징징거리는 사람들은 걸러야 한다. 한 번 받아주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강도가 심해질 것이며, 마침내 상대를 피폐하게 만들고 말 것이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

친한 친구끼리 한 약속은 잘 지키지 않는 사람은 있다. 이들은 무엇이든 쉽다. 약속을 함부로 하며, 깨는 것도 빠르다. 이런 사람들은 그게 습관이라서 절대 고치기 힘들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지 않는가. 그러니 약속 안 지키는 사람과는 처음부터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귓속말하는 사람

당당하게 말해도 될 것을 일부러 귓속말로 하는 사람이 있다. 다른 사람도 있는 자리에서 꼭 한 명한테만 귓속말로 이야기해서 의심을 사고, 기분이 은근 나쁘게 한다. 이들은 겉과 속이 다르고 정말 여우 같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파벌을 형성하고 은근히 험담도 많이 할 것이다. 정치질도 일삼을지 모른다.

 


돈 빌려달라는 사람

한두 번도 아니고 늘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요구하는 액수도 적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이런 부탁을 하는 사람은 거르는 것이 좋다. 금전 요구도 습관이라서, 처음에 끊어내지 않으면 계속해서 달려들기 때문이다. 

글 이태미 에디터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글과 관련 없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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