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안 피우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바람피우는 사람들은 상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다. 그렇다면, 연애를 하기에 앞서 바람을 피울 확률이 높은 사람인지 미리 알아볼 수는 없을까? 혹은, 결혼 후 외도를 할 사람인지 미리 알 수는 없을까? 바람 안 피우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술을 안 마심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정신력과 판단력이 흐려져 실수를 종종 저지른다. 그렇기 때문에 애인이 이성이 많은 술자리에 간다고 하면 불안한 것이 사람 심리이다. 만약 술을 안 마시는 이성을 두었다면 걱정할 염려가 없을 것이다. 술자리에도 잘 참석하지 않고, 만약 가더라도 술은 안 마시고 음료수만 마시는 사람들 말이다.

 

도덕적임

바람을 피운다는 것 자체가 비도덕적인 행동이다.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도덕적인 관념은 무시한 채 순간의 쾌락만 중시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정말 법을 지키고 도덕적인 사람은 바람을 피우지 않을 확률이 높다. 하다못해 길거리에 쓰레기 한 번 안 버리고 침도 안 뱉는 사람이라면 믿을 수 있다.

 

주위에 이성이 별로 없음

술과 밤이 있는 한,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남녀가 같이 있으면 언제 어떻게 발전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발전하지 않더라도 술이라도 들어가면 실수할 수 있는 게 사람이다. 그렇기에 주위에 이성이 없는 사람들은 바람을 피우지 않을 확률이 높다.

 

경제관념이 있는 사람

바람피우는 사람은 순간순간의 쾌락만을 중시한다. 이러한 이들은 돈을 쓸 때도 흥청망청 쓰는 경우가 많다. 충동구매를 하거나 그날 번 돈을 그날 다 쓰는 습관이 있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아끼고 경제관념이 있는 사람을 만나자. 바람피우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주변의 친구들이 괜찮은 사람

사람은 끼리끼리 만난다고 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으면 주변의 친구들이 어떤지 보자. 친구들 중 바람을 잘 피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 사람도 그럴 확률이 높다. 주위에서 아무렇지 않게 바람을 피우니,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져서 똑같이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비단 바람피우는 것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폭력을 저지르거나 범법행위를 저지르는 친구들과 어울린다면, 그 사람도 똑같을 것이다. 원래 그렇지 않은 사람이더라도 그런 친구들과 있으면 물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부모님에게 잘하는 사람

부모님은 태어나서 처음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잘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도 잘할 확률이 높다. 부모님에게 받은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고마워하거나 존경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믿어도 된다.

 

오해할 일을 만들지 않는 사람

상대방이 걱정하지 않게 아예 오해할 거리를 만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이들은 이성과 단둘이 만나는 자리는 되도록 피하고, 만약 술자리에 가더라도 연락을 자주 해 애인을 안심시키곤 한다. 그리고 이성과 카풀을 하거나 단둘이 술을 마시는 등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 만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원래 바람피우는 것을 의심하는 것은 상대가 그만한 행동을 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물론 아무 이유 없이 의처증, 의부증에 걸린 경우는 제외하고 말이다. 그렇기에 이렇게 믿을 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만나도록 하자.

글 이태미 에디터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