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연애만 했다 하면 끌려다니는 것 같고 친구들에게 하소연하기 바쁜 여자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남자들이 문제일 수 있지만, 그러한 남자랑 만나는 잘못된 선택을 하고, 그것을 이어가려는 이상한 행동을 한다. 그렇기에 늘 한숨이 반복되는 연애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답답한 연애만 계속하게 되는 여자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하기보다는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로 살다 보면 고백을 받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렇다고 나에게 고백해오는 남자와 모두 사귈 필요는 없다. 어떤 남자인지 파악하고, 나의 마음에 드는 남자가 사귀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답답한 연애만 하는 여자들은 애초에 자신에게 고백하는 남자면 무조건 다 사귀고 본다. 마음에 별로 들지 않아도 일단 사귀어서 본인과 남자 양쪽 다 상처를 받게 한다.
이러한 여자들을 새로운 남자를 만나면 무조건 썸을 탄다. 만나자면 만나고 연락이 오면 다 받아준다. 그렇게 좋지 않아도 '착한 사람 증후군'이 있어서 딱 잘라 거절을 못 한다. 그렇게 억지스럽게 썸을 타게 되고, 고백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가족과 사이가 안 좋거나 주변에 친구가 없고, 취미 또한 없는 이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외로움 잘 느껴서 자꾸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려고 하고, 감정 쓰레기통으로 삼으려고 한다. 그래서 주위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이러한 이들은 독립적이지 못해서, 남자친구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기 때문에 가스라이팅이나 데이트 폭력에 당할 수 있다. 세상에 남자는 많다. 나쁜 남자는 어서 거르도록 하자.
연애 경험이 없다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남자를 많이 안 만나본 여자일수록 괜찮은 남자를 보는 눈이 없다. 예로부터 결혼 전에 연애를 많이 해봐야 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사람들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본인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남자를 계속 만난다. 이렇게 안 좋은 남자들만 만나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경우 비로소 '그때 그 남자가 똥차였구나'하고 깨닫는다.
대체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연애할 때도 티가 난다. 남자가 아무 의도 없이 던진 말에도 어떠한 나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혼자 상처받거나 화낸다. 자신을 공격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런 사람들과 연애하면 다툼이 잦고 피곤해질 수밖에 없다.
연애를 하다 보면 헤어져야 할 순간들이 있다. 연인이 폭력을 행사했거나 바람을 피웠을 경우는 물론이고, 성격차이와 같은 것으로도 이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답답한 연애만 하는 여자들은 연인이 무슨 짓을 해도 못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 누가 봐도 아닌 상황인데 '내가 이 남자를 바꿀 수 있을 거야' '우리는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거야'라는 생각 따위로 연애를 이어가려고 한다. 사람은 바뀌지 않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것이다. 아직도 헤어질까 말까 망설이기만 하고 못 헤어지는 여자들이 있다면 바로 끊어내길 바란다.
글 이태미 에디터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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