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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헤어지고 나서도 못 잊는 여자 유형 8가지

연애&결혼&가족

by aiinad 2021. 2. 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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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게 이별을 했지만 전 여자친구, 전 남자친구가 생각날 때가 있다. 그저 잠깐 생각나면 좋겠지만 술 마시면 전화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를 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남자들이 헤어지고 나서도 못 잊는 여자에 대해 알아보자.

 


나의 부모에게 잘해줬던 여자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알뜰살뜰히 남자의 부모님까지 챙기는 여자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남자의 부모님 생신 때가 되면 선물을 주고, 항상 안부를 물으며 잘 보이려고 애쓴다. 남자는 여자의 이런 모습에 결혼하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했을 것이다. 그래서 헤어지고 나서도 가끔 그 여자를 생각하며 "그 여자랑 결혼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망상에 빠지곤 한다.

 


엄마 같은 여자

여기서 말하는 엄마 같다는 말은 잔소리하고 구박하는 것이 아닌, 세심하게 챙겨주는 것을 말한다. 남자들도 챙김 받고 보살핌 받고 싶어 하는 구석이 있다. '남자니까 이래야지, 저래야지' 와 같은 말에 부담을 느끼고 때로는 그저 누가 챙겨줬으면 하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엄마같이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써줬던 여자가 생각이 나는 것이다.

 


다 퍼주던 여자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싫어 돈도 많이 내고 선물도 자주 해주는 여자가 있다. 이러한 여자들은 남자가 자취한다면 가서 청소나 빨래 등의 집안일도 하곤 한다. 남자들은 처음에는 고마워하다가 나중에는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여자가 지쳐 헤어지자고 하면 그제야 후회한다. '그만한 여자가 없었는데... 더 잘해줄걸...'이라는 생각이 밀려온다.

 


지혜로운 여자

예쁜 여자는 많지만 정말 지혜로운 여자는 흔하지 않다. 이것은 남자도 마찬가지이다. 그렇기에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징징거리지 말고 지혜롭게 해결하는 여자를 보면 남자는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런 여자와 헤어진다면 남자는 후회하며 매일 생각이 날 수밖에 없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그런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밀당 안 하는 여자

가끔 남자들은 여자의 지나친 밀당에 전전긍긍해하다가 화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밀당을 하지 않고 오로지 직진하는 여자에게 호감을 느낀다. 이렇게 나에게만 전진했던 여자가 하루아침에 내 시야에서 사라진다면 무척 아쉬워할 것이다.

 


야무진 여자

일이면 일, 사랑이면 사랑 모두 잘하는 여자가 있다. 이러한 여자는 무인도에 있어도 잘 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정말 흔하지 않은 타입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남자는 사귀면서도 '솔직히 여자 친구가 아까운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기에 이런 여자를 만난 경험이 있다면 헤어지고 나서도 계속 생각날 것이다.

 


추억이 많은 여자

사귄 기간이 오래되었거나, 짧게 만나도 이것저것 다양한 경험을 했다면 남자는 전 애인을 잊지 못할 것이다. 오래 사귄 커플이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는 이유 중 하나도 그 때문이다. 어딜 가든 그녀와 갔던 장소이고, 그녀와 듣던 노래가 흘러나온다면 잊지가 힘든 것이 당연한 것이다.

 


돈 없던 시기에 만난 여자

돈도 없고 가난하던 시기에 만나 같이 고생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여자가 있었다면, 그 여자는 평생 생각날 것이다. 자신이 잘해주지 못했던 것이 후회가 되고, 여자의 넓었던 마음이 그제서야 기억이 날지도 모른다.

글 이태미 에디터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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