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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을 심쿵하게 하는 여자 헤어스타일 6

심리&행동

by aiinad 2021. 2. 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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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헤어스타일에 대한 고민을 종종 할 것이다. 물론 요즘엔 남성들도 여성들 못지않게 헤어를 신경 쓴다. 하지만 여성은 스타일링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의 범위가 더 넓기 때문에 고민이 더 깊다. '머리를 자를까? 말까?", 혹은 "파마를 할까? 말까?" 등 끝나지 않는 물음표가 떠다닌다. 그렇다면 남자들은 여성의 어떤 머리 스타일을 선호할까? 남성의 성향에 맞출 필요는 없지만 재미 삼아 알아보자.

 

긴 생머리

긴 생머리는 시대를 불문하고 남성들의 마음속에 1등일 것이다. 심지어 노래 가사에도 '긴 생머리 그녀~자꾸만 생각나네~'라고 쓰일 정도이니 말이다. 이렇듯 긴 생머리는 여성스러움의 상징이며 청순함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긴 생머리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대표적으로 앞머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으며, 가르마에 따라서도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대체적으로 앞머리가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것이 청순함을 더욱 극대화한다. 그리고 5:5 가르마보다는 살짝 비대칭 가르마가 자연스럽다.

 

레이어드 컷에 웨이브

미용실에서 한 번쯤 "손님, 이건 고데기예요"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자연스러운 웨이브 스타일이 인기라는 것이다. 웨이브를 넣으면 한껏 성숙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게다가 레이어드 컷을 한다면 더욱더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기 쉽다. 옆머리는 얼굴 쪽으로 웨이브를 넣어 광대를 가리자. 얼굴이 좀 더 작게 보일 것이다. 그리고 뒷머리는 살짝 밖으로 빼서 대비되는 효과를 주자.

 

포니테일

포니테일 역시 남성들이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이다. 목선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면서 여성스러움을 자극하며, 귀여운 느낌도 주기 때문이다. 포니테일은 앞머리가 없어도 좋지만 있으면 한껏 더 사랑스러워 보인다. 특히 뒤통수가 나와있으면 더욱 어울리며, 웨이브를 살짝 넣는 것도 좋다. 

 

염색 머리

밝은 색으로 염색한 머리를 좋아하는 남성들이 있다. 특히 금발 같은 경우는 흔치 않으니 시선을 확 끌 수 있으며 자유분방해 보이기까지 한다. 그렇지만 염색 과정이 힘들고 금방 뿌리가 자라 뿌리 염색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사람마다 어울리는 머리 색이 다르다. 웜톤은 갈색이나 붉은 계열이 어울리며 쿨톤은 애쉬나 블루 블랙, 블랙 등이 어울린다. 본인에게 맞는 색상을 선택해 염색한다면 얼굴은 1.5배 더 예뻐 보일 것이다.

 

올려 묶은 똥 머리

자연스럽게 묶은 듯하지만 굉장히 신경 쓴 머리라는 일명 '올려 묶은 똥 머리'도 남성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이때 포인트는 앞머리가 없어야 하며 잔머리가 자연스럽게 나와야 한다. 이러한 스타일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신감 있어 보이며 통통 튀는 느낌을 준다.

 


단발머리

남자는 대체로 긴 머리를 좋아하지만 의외로 단발머리만 고집하는 '단발머리 성애자'들이 있다. 하지만 단발은 모든 여성들이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아니다. 얼굴이 작고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광대가 작은 여성이라면 어울리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오히려 단점이 부각될 수 있다.

그렇지만 중 단발이 어울리는 경우는 종종 있다. 얼굴이 긴 편이거나 분위기가 귀여운 사람, 눈이 똘망 똘망 한 사람은 대체로 중 단발을 했을 때 장점이 살아난다.

글 이태미 에디터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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