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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혼자 세상 착한 척하는 남편

연애&결혼&가족

by aiinad 2021. 1. 2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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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자기 혼자 오만 착한척하는 남편하고 이혼하려 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남편은 착한데 너무 무능합니다. 작년 9월 이후 코로나 때문에 실직하고 지금 백수예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주말만 되면 보육원 봉사활동 가는 남편


그는남편은 실직 이후 저희 엄마랑 이모가 운영하시는 청과물 가게에서 일합니다. 주 4일 근무에 오전 6시에 출근해서 오후 1시 30분에 퇴근해요. 원래는 주 5일 근무에 오전 4:50분 출근해서 퇴근은 오후 3시 넘어서 퇴근해야 저 월급 나옵니다. 아이 어린이집 하원 시간 때문에 엄마랑 이모가 배려해 주셨어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어린이집도 못 가는 날이 허다했고 결국 친정엄마랑 이모가 아이도 봐주셨어요. 남편은 금, 토, 일 무슨 기념일만 되면 보육원, 고아원 봉사 간다고 아침부터 자기 혼자 설치고 나갑니다.라고 했다.

 


결혼식 부조도 기본 30만 원


이어 “결혼식은 얼마나 많이 다니는지 자기가 사회 보고 카맨까지 하고 부조도 보통 하는 사람처럼 하면 이해라도 하지 적게 하는 게 30만원입니다. 지금 생활비도 제대로 못 주는 사람이 보육원이 기부를 계속하겠답니다. 그게 한 달에 140이고 많게는 300까지요. 주마다 피자 치킨 햄버거 제철과일 기본 (20만원) 현금 기부금 50에 또 무슨 기념일마다 아이들 갖고 싶은 거 옷 같은 거 사주고 미치겠어요. 정 하고 싶으면 한 달에 50-60만 하랬더니 안된대요. 아이들이 기다린다고라고 했다.

 


집구석에선 딸 옷 하나도 못 삽니다


 , “착한 거에 반해서 결혼했어요. 생활비도 못 줘서 집에는 딸 옷 하나도 못 사요. 그러면서 또 기부를 하겠대요. 속에서 울화가 치밀어서 남편한데 나가라고 했어요. 이혼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쁜 거 아니겠죠?라고 덧붙였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저 남자는 착한 거 아니에요. 사람들이 착하다 하는 자기 모습에 취해있는 거지. 자기 가족 하나 건사 못하는 사람이 타인에게만 친절하다는 건 진짜 중요한 게 뭔지 모르는 거죠. 이혼하셔야 돼요. 저 남자가 저렇게 기부랍시고 남의 돈으로 타인 돕는 건 님과 친정이라는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런 거예요” “자기 가족 갈아서 바깥에 가서 천사하는 타입. 싫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픽사베이/기사와관련없는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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