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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무식'하다며 깐족 노래부른 박준형 상황

연애&결혼&가족

by 라이프톡 2021. 1. 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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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김지혜 부부가 부부싸움을 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17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 34화에는 세 부부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지혜♥박준형 부부는 집콕을 하며 함께 티비를 봤다. 박준형은 "김지혜씨가 항상 티비를 같이 보자고 한다. 그래서 같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티비를 보던 중 "근데 당신 상식이 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창피하다는 걸 알아야 돼"라고 말했고, 김지혜는 "이 집을 내가 다 샀다. 누가 재산을 불렸는데, 20살부터 48살까지 28년을 우려먹는 거 아니냐"고 화를 냈다.

출처 인스타그램

김지혜는 "같이 공감하고 대화하고 시간을 보내자니까 오자마자 잘난 척이나 계속하고"라며 속상해했다. 대화를 하고 싶은 김지혜와 게임이 하고 싶은 박준형, 두 사람은 신경전을 시작했다.

최수종은 "지금 이 시기가 나한테는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면 이 시기는 한낱 점에 불과할 거다. 그 순간이 왜 귀찮아하고 왜 안 들어줬을까 할 거다"라고 말했고, 심진화와 팽현숙은 감동을 받고 눈물을 보였다.

출처 인스타그램

‘갈갈부부’는 누가 더 영어를 잘하는지 승부를 보려 영단어 스펠링 테스트에 돌입, 10개 중 5개를 맞힌 박준형이 1개를 맞힌 김지혜를 이겼다. 여기서부터 시작된 그의 아내 놀리기는 설거지, 아이들과 식사할 때까지 계속돼 김지혜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 

김학래는 박준형에게 "양락이는 확실하게 깐족거려서 화를 낼 수 있는데, 너는 긁듯이 깐족거려서 화를 못내고 속에 쌓인다"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뒷끝은 아주 씁쓸하다. 그만하라"며 충고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이후 김지혜는 "왜 애들 앞에서 나를 무시하냐, 상대방이 기분 나쁘면 그건 개그가 이나고 조롱이다. 우리도 사회적 거리두리를 하자"며 화를 냈다. 이후 박준형은 "영상을 객관적으로 보니 제가 반성을 했다. 저희는 진작 화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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