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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는 살인자" 남자친구 사망설 사건 정리

연애&결혼&가족

by 라이프톡 2020. 12.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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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또다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황하나 인스타그램

 

지난 28일 서울용산경찰서는 황하나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황하나씨의 관련 혐의나 수사 착수 경위, 소환 여부 등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으며, 황하나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았다.

황하나 인스타그램

앞서 황하나는 지난 2015부터 2019년까지 지인과 함께 서울 자신의 주거지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2~3월에도 배우 겸 가수 박유천과 필로폰 1.5g을 여러차례에 걸쳐 투약한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다. 이에 황하나는 같은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220만 560원의 추징금을 명령받았다.

황하나 인스타그램

황하나씨의 논란은 최근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SNS에 자해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면서 "XXX 전화해라 XXX야. 나이 먹고 이런 거 유치해서 안 하는데 편집하고 말 바꾸고 일단 다 용서할 테니까 4억짜리 차 훔쳐 간 거 가져와라"라고 말했다. 공개한 지인과의 대화 내용에는 황하나씨가 자신의 도난당한 차를 찾는 모습, 오해를 풀려고 시도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황하나 인스타그램

이에 논란이 커지자 그는 "저 괜찮다. 일일이 다 답장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답답하고 억울해서 홧김에 그런 건데 일이 커질 줄 몰랐다. 그동안 너무 쌓여서 그랬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SNS상에서는 황하나의 남자친구 사망설 등이 떠돌기도 했고, 앞서 청원인은 황씨가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을 숨기기 위해 회유했다는 주장을 더하기도 했다.

황하나 인스타그램

특히 한 누리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씨가 사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황하나 하나 때문에 인생 망치는 사람이 도대체 몇명인지. 황하나도 살인자이지만 그 죄를 감싸주는 황하나 부모도 똑같은 살인자”라며 B씨의 극단적 선택 배경을 두고 황하나를 저격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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