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소개팅녀' 사업가 김보윤의 후덜덜한 재력

탤런트 한정수가 소개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한정수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지호는 한정수 패션 코디는 물론 은보아가 메이크업까지 하며 열정을 다했다. 은보아는 “소개팅녀에게 40대와 50대는 완전 다르다. 그래서 오빠 50 되기 전에 해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정수는 “1년 동안 받은 전화 중에 제일 반가웠다”고 미소 지었다.

은보아는 “후보가 5명 있었다. 첫번째는 내 고등학교 친구다. 현직 골프 교수님이다. 근데 방송 출연을 부담스러워 했다. 또 한명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또 중국 활동 여배우도 있다. 한국 사람인데 중국에서 활동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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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오시는 분은 호텔 쪽에서 일을 하시다가 코로나로 일을 잠시 쉬시는 동안 본인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이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한정수는 “사업 힘든데”라며 걱정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정수는 소개팅녀와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수줍은 듯 서로의 눈을 피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