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현경이 탁재훈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재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오현경, 김수로가 출연해 문제 맞히기에 나섰다.
이날 오현경은 최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 함께 출연한 탁재훈과의 가상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김숙은 “오늘 파트너랑 나와야 했던 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오현경은 “방송은 방송일 뿐, 오해하지 말자”라고 급히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용만은 “파헤치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 방송을 봤는데 오현경 씨는 진지한데 재훈이가 진지한 걸 싫어하더라”고 말했다. 김수로 또한 “내가 게스트로 나갔을 때 촬영 전에 되게 진지하게 이끌어 달라 했다. 그래서 둘이 합방도 하고 뽀뽀도 해보라고 했다. 근데 재훈이 형이 나를 벌레처럼 보더라. 여기까지 와서 쓸데없는 소리한다고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에 오현경은 “우리는 애들도 있고 해서 쉽지 않다. 그러나 열린 결말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그러면서 오현경은 탁재훈 자랑을 요청하자 “딱히”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탁재훈은 1968년생 올해 나이 53세이고, 오현경은 탁재훈보다 두 살 어린 5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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