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분례 며느리가 어머니 합가 제안에 진땀 흘렸다.
17일 재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분례와 며느리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서분례 며느리는 “저희 집은 배울 게 너무 많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서분례는 “그럼 우리 같이 살래?”라고 말해 며느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며느리는 “이제 아들 고3 지나고 나면 저도 숨을 좀 쉬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거절의 뜻을 내비쳤지만 서분례는 “지금까지는 숨 못 쉬고 살았나. 나는 같이 살아도 밥만 먹고 나간다. 숟가락 하나면 놓으면 된다. 네가 나를 모시면 얼마나 모시겠나”라고 단호한 답변을 전했다.
그러자 며느리는 “한 2~3년 정도 더 있다가 오겠다”라며 “저 근데 들어오면 애들도 많이 컸으니 저도 친구들도 만나고 예전에는 자유가 없었다. 지금은 나이도 있고 하니 자유를 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분례는 “매일 나가라”고 쿨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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