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뮤지컬배우 문용현이 아내 오주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오주은, 문용현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9년차라고 밝히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용현은 “제가 팔불출 소리를 들을지언정 가끔 와이프를 보면 진짜 두 아이의 엄마인가 싶을 때가 있다. 연애 때랑 다른 게 없다. 순간 순간 ‘나 오늘도 반했어’라고 한다”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이어 “아이가 둘이다 보니까 아내가 앉아있을 시간이 없다. 계속 움직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관리가 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
오주은은 “결혼 전이랑 체중 변화가 크게 없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럴 수 있지만 여자가 출산을 하고 나면 몸이 확 변한다. 체형이 좀 변한다 거나 면역력이 떨어져서 여기저기 아프기도 하다. 가끔 그럴 때만 제가 너무 서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부부는 아이들을 위해 박스로 텔레비전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문용현은 “아동 미술 지도사, 색종이 접기, 보육 교사, 아동 요리 지도사, 미술 심리 상담사 자격증이 있다”라며 남다른 전문 지식을 뽐냈다.
오주은 또한 “저는 미술 심리 상담사, 아동 미술 지도사, 색종이 접기 지도사, 제과 기능사, 한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이 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일등 엄마, 아빠다” “저 정도면 육아 전문가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부부는 만들기, 오리기에 이어 미술 시간까지 아이들과 완벽한 교육 시간을 가져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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