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관계 횟수+만족도' 다이어리에 기록해두는 부부

연애&결혼&가족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0. 27. 16:42

본문

가수 겸 배우 홍승범이 아내 권영경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26일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홍승범, 권영경 부부의 ‘속터뷰’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권영경은 남편이 2년 동안 부부관계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홍승범은 “당신은 잘못이 없으냐. 나 혼자 노력해서 되는 건 아니다. 당신도 분위기 조성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이어 “당신이 나한테 ‘오늘 할 수 있냐?’고 하지 않았나. 오늘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이라고 말을 이어갔지만, 권영경은 “뭘 해보냐”고 발끈해 홍승범을 분노하게 했다.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간신히 이성을 되찾은 홍승범은 “아내 말투가 직설적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부관계를 하다가 강아지가 제 다리에 난입했다. 그때 제가 상처받았던 말이 ‘뭐야 끝난 거야? 벌써 끝났어? 당신 옛날에는 2시간 했잖아’라고 한거다. 그 말들이 저에게는 상처가 된다”고 토로했다.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또 홍승범은 "당신 다이어리를 봐라, 다이어리 보면 부부관계 좋은 날에 따라 별의 크기와 횟수가 적혀있다"면서 "눈만 마주치면 했던 것 같아, 하루에 부부관계는 횟수 5회, 평균 시간은 1시간 반"이라 말해 제작진도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로 증거물 1호인 다이어리를 소환했고, 다이어리에는 평균 일주일에 5~6회가 기본인 부부관계 횟수가 별표가 되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제가 바라는 건 하나다. 저한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줬으면 좋겠다. 저희가 떡볶이 가게를 하고 있는데 일 끝나고 집에 오면 녹초가 된다. ‘당신 수고했어’ 이런 말 한 마디만 들으면 제 심장이 다시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