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시아버지

술 마시고 실수로 며느리와 성관계를 맺은 시아버지의 사연이 충격을 주고 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최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자신의 며느리와 성관계를 맺은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46살의 이 남성은 한 살 어린 45세 아내와 26살 아들, 19살 딸과 함께 살고 있다고 자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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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 남성의 아들은 23살 여성을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그녀는 매우 아름다웠으며, 가족들과도 금세 친해졌다. 결국, 그녀와 남성의 아들은 지난해 결혼하면서 그녀는 이들 가족과 함께 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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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가족 구성원 전체가 조카의 결혼식을 참석하기 위해 호텔에 머물게 됐다. 그날 저녁 남성은 며느리와 단둘이 술을 마셨고, 두 사람은 가족들이 잠든 틈을 타 자동차 뒷자석에서 성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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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며느리는 자신들이 성관계 맺은 것을 비밀에 부치기로 했다. 그리고 몇 달 후, 아들은 가족들이 모인 식사자리에서 그의 아내가 임신한 사실을 밝혔다. 온 가족이 새 생명을 축하했지만, 남성을 기뻐할 수 없었다. 날짜를 계산한 결과, 며느리의 임신 시점이 자신과 성관계를 가졌을 때로 추정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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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성은 며느리에게 상황에 대해 물었고, 며느리는 “아버님의 아기일 수도 있어요”라고 답했다. 며느리의 답변에 남성은 며느리와 함께하고 싶었고, 아내와의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