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썸녀랑 하룻밤...그 후 그녀의 마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의 남자 입니다. 이 여자의 마음을 알고 싶어, 용기내 저의 사연을 적어 조언을 구해보고자 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연히 형님과 같은 술자리에서 형수님의 아시는 분과 인연이 되어, 2달 정도 썸을 타며, 좋은 연락과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라며 "그렇게 서로 좋은연락과 만남을 이어가다가, 술은 소주 1병을 반씩 나눠먹고 (서로 주량은 2병 정도)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많은 호감이 있었기에, 그 날 저녁까지 같이 있게 되었고, 나름 분위기 있는 식사하는 자리에서 정식적으로 만나자고 고백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 여자분이 아직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여자분이 4살 연상) 사실 조금 충격이였습니다. 2달 동안 서로 손도 잡고 커플처럼 다니기도 했고, 커플티도 사 입고 다니기도 했고, 스킨쉽만 없었지. 정말 커플이였거든요. 그런데, 이 여자의 마음은 무엇이였을까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30대 중반남인데 4살 연상이면..." "심심풀이 아닌가요" "숨겨둔 남자가 있나" "아직은 본인에게 맘을 다 못주나봐요" "욕구해소용인가"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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