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활, 다른 커플들과 비교하면 안 되는 이유

정상적인 성관계의 횟수는?

많은 사람들은 정상적인 성관계의 횟수와 시간을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자신의 횟수와 시간이 충분치 않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하면 이를 늘릴 수 있을지도 궁금해한다.

 

하지만 연령, 건강, 성욕, 생활습관 등 우리의 성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많다. 이에 성관계 전문가인 루비 페인(Ruby Payne)은 성생활은 모든 커플이 다르며 자신의 성생활을 다른 커플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모든 관계는 다이내믹

루비는 모든 관계는 다이내믹하며, 한 커플에게 만족스러운 것이 다른 커플에게는 지루할 수도 있으며, 평균 횟수도 일주일에 한 번부터 한 달에 한 번까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사람들은 평균 횟수보다 더 많이 관계를 맺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 기간이 지나 서로에서 익숙해진 후 횟수가 줄어드는 것도 지극히 정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보다는 상대와의 관계에 어떤 것이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성욕을 깨우는 좋은 방법

상대의 성욕이 줄어드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닐 수는 있다. 하지만 걱정하기엔 이르다. 만약 상대가 항상 관계를 거부한다면 그들의 성욕을 깨우는 좋은 방법들이 몇 가지 있다.

 

너무 피곤하거나,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나, 그냥 기분이 내키지 않을 때 침실에서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위해 런던에 기반을 둔 섹스 토이 회사 Hot Octopuss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파트너를 감각적, 관능적으로 만지는 것이 성욕을 끌어내는 데에 가장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선택됐으며, 26%의 사람들이 이것이 효과가 있다고 인정했다. 두 번째는 ‘키스’였다. 또한 서로에게 눈짓을 보내고 칭찬을 하고 가벼운 터치를 하는 것이 종종 효과가 있었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GI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