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가지만 처제에게 몸이 끌린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아내 없인 못 사는 A씨
지난 2004년 사랑스러운 아내와 결혼하여 17년째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A씨는 대단한 애처가이다. A씨는 아내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아내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도 없다.
A씨에게 그녀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연인, 아내이며 그녀가 없다면 무너지고 비참해질 것이라 매번 생각한다. 또한 결혼한 지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아내는 A씨를 사랑에 빠진 10대처럼 느끼게 한다.
하지만 이처럼 아내 없인 살지 못하는 A씨에게 큰 문제 하나가 생겼다.
처제에게 육체적으로 끌리다
A씨의 아내에게는 10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 A씨에겐 처제인 그녀는 결혼에 실패하여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A씨 아내와 성격은 무척 다르지만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다.
A씨는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자꾸만 처제에게 성적 매력을 느꼈다. 순수한 욕망으로 말이다. A씨는 아내를 사랑하며 아내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 처제에게는 단지 몸만 끌리는 것이다. A씨는 어떻게 하면 이런 처제에 대한 욕정을 잠재울 수 있을지 조언을 구했다.
전문가의 조언
이에 한 관계 전문가는 A씨에게 연인과 행복한 관계에 있더라도 다른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정상이지만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라며 아래와 같이 조언했다.
“만약 일시적인 감정과 욕구에 따라 행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처제와 단둘이 있는 상황을 만들지 말고 아내가 없다면 당신의 삶이 어떻게 무너지는지 스스로에게 상기시키길 바랍니다. 또한 당신의 삶을 되돌아보세요. 당신은 결혼 생활에서 섹스나 로맨스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나요? 아내와의 관계에서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나요? 혹시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는 건 아닐까요?
처제와 불륜을 저질렀을 때 어떤 결과가 올지 상상해 보세요. 아내가 어떻게 느낄지 상상해보고, 둘의 관계를 다른 가족들에게 설명해 주는 걸 상상해보십쇼. 현실은 보통 환상과 많이 다르답니다. 또한, 처제가 당신에게 당신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고, 설령 그녀가 당신에게 끌렸다 하더라도, 그녀는 그녀의 언니를 사랑하기 때문에 절대 욕구대로 행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GI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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