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고 있거나 혹은 썸 타는 이가 있는 당신. “어떻게 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을까?”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될 순 없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답으로 ‘시선 한 번’이면 된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심리적인 시선 처리
유명 틱톡커 소피 로즈(@sophieroselloyd)는 좋아하는 사람을 유혹하기 위한 열쇠라는 ‘심리적인 시선처리’ 하나를 공유하며 “단 몇 초면 되는 이 간단한 기술은 당신이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맹세한다”라고 전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이 기술은 지금까지 한 번도 말을 해본 적이 없는 낯선 사람에게는 할 필요도 없고 효과도 없지만,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거나 서로 약간의 감정이 있는, 썸 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시도해봐도 좋다.
왼쪽 눈 1초, 입술 2초, 오른쪽 눈 1초
그녀가 말한 기술은 상대의 눈과 입을 몇 초동안 지긋이 쳐다보는 것이다. 우선 상대의 왼쪽 눈을 1초, 입술에서 1초 반에서 2초, 그러고 나서 오른쪽 눈을 보면 된다.
방향은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본 방향이다. 내 시선에서는 왼쪽이지만 실제로는 상대의 오른쪽 눈인 셈이다.
단 이 기술은 둘이 있을 때 하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상대가 나만 쳐다보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내가 이 기술을 시도한 몇 초간 나에게 시선이 머물 가능성이 적다.
또한 내가 말하고 있을 때는 금물이다. 잠깐 찾아온 침묵의 시간이나 상대가 말하고 있을 때 시도해야 한다. 내가 말을 하면 상대는 나의 눈이 아닌 입을 쳐다볼 수 있기 때문에 효과가 없을 수 있다. 상대는 5초 동안 나의 시선을 그대로 느껴야 한다.
확실하면서도 불안한 방법
소피 로즈는 “사랑에 빠진 당신을 행운아로 만들 수 있는 확실하면서도 불안한 방법”이라 주장하며,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사람에게 시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정말, 확실히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나뿐만 아니라 가장 친한 친구도 해보았는데 모두 성공했다”라고 주장했다.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 관계가 달라졌다는 것.
그녀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기술을 시험해보고 싶어 했다. 누리꾼들은 “이게 가능하다니 한 번 해봐야지”, “제발 성공하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나는 곧 세상을 내 것으로 만들 거야”, “만약 이 남자가 오늘 밤까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나는 나쁜 평을 남길 것이다”, “오늘 우연히 누군가에게 이런 짓을 했어요.. 안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sophieroselloyd 틱톡 캡처, GI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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