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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분위기 킬러 TOP 6

연애&결혼&가족

by aiinad 2021. 7. 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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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함께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은 오늘. 

 

열정과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있었지만 상대가 분위기를 깨는 행동을 해 성욕이 뚝 떨어지는 순간을 경험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개인적인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흥미를 끌 수 있는 취향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최근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절반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연인에게 성관계 도중 무엇이 자신의 성욕을 떨어뜨렸는지 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피하고 민망하다는 이유이다.
 
이에 상대는 자신의 연인이 침대 위에서 기분이 상하거나 실망감을 갖게 되거나 성욕이 떨어지는 이유를 알지 못한 채 또다시 반복해서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응답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성욕 뚝 떨어지는 잠자리 분위기 킬러 TOP 6’를 소개한다.

 

1. 침대 위 반려동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은 종종 침대 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한다. 하지만 연인과의 성관계 도중 반려동물이 침대 위에 있는 것은 이상하다.
 
성관계 도중 침대 끝에 앉아 있는 반려동물, 자연스럽게 시선이 종종 연인의 얼굴에서 반려동물에게로 향해진다. 상대는 그 시선을 느끼고 ‘내가 별론가’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성관계 전 아무리 급하더라도 반려동물을 내보낸 뒤 시작해보자.
 

2. 형편없는 잠자리 기술

응답자 중 35% 이상이 ‘형편없는 잠자리 기술’이 가장 큰 분위기 킬러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들은 잠자리 기술이 좋지 않으면 흥미를 잃게 된다고 전했다. 연습은 완벽을 만들기 때문에 서로를 만족시킬 수 있는 꾸준한 도전과 연습이 필요하다.
 

3. 울리는 핸드폰

하루 종일 켜져 있는 핸드폰. 핸드폰이 울리는 것보다 더 큰 분위기 깨는 요소는 없으며, 일부 사람들은 성관계 도중에도 누구에게서 온 메시지, 전화인지 확인한다. 그들이 핸드폰을 확인하는 도중 상대방은 점점 흥분이 식어간다.
 

4. 이기적인 마음

응답자의 25%가 성관계 도중 상대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좋아하는 자세나 행동은 미뤄두고 상대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진행해보자. 만족한 상대는 당신의 호의에 보답할 가능성이 높다.
 

5. 한정된 시간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면 분위기가 달아오르기 쉽지 않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데 남성들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리며,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이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13.46분의 성관계가 필요하다. 이는 적어도 15분 이상은 지속되어야 두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6. 고약한 냄새

성관계 도중 풍겨오는 고약한 냄새는 분위기 깨는 커다란 요소 중 하나이다. 나쁜 개인위생은 침실 에티켓에 있어서 절대 금물이며, 땀 냄새 등 좋지 않은 냄새도 이에 포함된다. 심지어 씻지도 않고 구강 성관계를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성관계 중에 분위기가 깨지는 것은 때때로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알면서도 모르는 척, 고의적으로 이러한 습관 혹은 행동을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GI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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