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 나온 소개팅, 이왕이면 잘 되어서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다. 이상형에 완벽하게 부합되지 않더라도,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할 테지만 예상치도 못하게 최악의 상대를 만날 수도 있다. 소개팅에서 집에 가고 싶게 만드는 최악의 유형 5가지를 소개한다.
아무리 소개팅이 ‘연애’라는 공동 목표로 만났다고 하지만, 지나치게 조건만 따져 묻는다면 상대로 하여금 매력을 반감시킨다.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기도 전에 직업, 학벌부터 확인한다면 마치 취조를 당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조건이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맞는 지, 성격이 맞는지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믿기지도 않을 만큼 말도 안 되는 허풍을 떠는 사람도 있다. 설령 모든 말이 사실이더라도 어쩐지 거짓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허풍만 줄줄이 늘어놓는 사람에게는 믿음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진짜라고 하더라도 첫 만남이 소개팅 자리에서는 줄줄이 허풍을 늘어놓지 않도록 주의하자.
평소 활발하고, 유쾌한 사람일지라도 소개팅 자리에서는 첫 만남이 어색하고, 긴장되기 마련이다. 때문에 말 수가 줄어들고, 어색해할 수도 있다. 이때 “말 좀 하세요”라거나 “재밌는 얘기 없어요?”처럼 보채게 되면 상대는 움츠러들 수 밖에 없다. 초면이라 낯을 가리는 성격일 수도 있으니 너무 보채지 않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소개팅 장소를 정할 때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잡기 마련이다.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면 첫 만남에도 보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처음 보는 상대에게 무작정 밥을 얻어먹기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식사비용에 대해 더치페이를 하거나, 식사를 대접받았다면 후식을 사는 등 알맞은 방식으로 대처하길 추천한다.
소개팅에 나왔다면 상대에게 집중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만약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함께하는 시간 동안에는 눈앞에 상대에게 주목하는 것이 예의다. 상대가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소개팅 내내 휴대전화만 보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에 상대는 “나한테 관심이 없나?”, “내가 핸드폰보다 못하나?”라고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소개팅을 하는 동안에는 되도록 휴대폰에 집중하지 않도록 하자.
시아버지는 손주 이름 짓는 거에 왜 집착할까요? (0) | 2021.04.22 |
---|---|
엔돌핀 뿜뿜, 다이어트, 수명 연장에 좋다는 '이것' (0) | 2021.04.22 |
사촌 언니 결혼준비로 ‘7천만 원’ 해달라네요 (0) | 2021.04.19 |
항상 남자친구 통해 ‘잔소리’ 전하는 예비 시모 (0) | 2021.04.19 |
“친자검사 해보자는 시아버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0) | 2021.04.1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