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관계에서 본명의 연인과 교제 관계를 유지하면서 무단으로 다른 사람과 교제를 하는 사람
배우자나 여인을 두고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바람둥이에게서는 비교적 공통된 패턴이 발견된다. 이를 두고 '바람기'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과학적 방법으로 분석해 본 결과 바람둥이에게는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유어탱고닷컴은 '바람둥이에 대한 사실'이라는 제목으로 바람둥이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소개했던 바 있다. 함께 살펴보자.
유어탱고닷컴에 따르면, 음악적 취향과 바람기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외도는 하는 사람들에게 음악적 취향을 물었을 때, 약 41%가 록 음악을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록 음악 다음으로는 팝 16%, 컨트리 음악 11%, 클래식 7%, 힙합 2% 순으로 집계됐다.
미국 UCLA의 '마티 하셀톤(Martie Haselton)' 박사에 따르면, 여성은 생리 주기에 배란기를 전후해서 기존의 연인 외에 다른 남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여성은 배란기에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많은 여성들이 배란기를 전후고 성적 욕망이 높아진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몰래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 대다수가 연인 혹은 배우자와 원만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경향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릿거스 대학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외도를 한 남성의 56%, 여성의 경우 34%가 자신의 배우자 혹은 연인과의 관계에서 행복하다고 답변했다.
대체로 남성과 여성은 외도를 바라보는 입장이 서로 다르다고 한다. 외도의 이유에 있어 남성은 육체적인 목적이 강한 반면, 여성은 단순히 육체적인 목적이 아닌 감정적, 정서적인 이유로 바람을 피운다고 한다.
잘못된 주장이라고 여길 수 있다. 하지만 결혼 및 가정 상담 전부가 '수잔 만델(Susan Mandel)' 박사는 "남성의 경우, 자신의 결혼 생활이 위태로운 상황에 높이거나 만족하지 못할 때 외도를 통해 이혼과 같은 극단적 상황을 모면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외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이미 알고 있는 직장 동료, 친구, 이웃 등과 외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외도를 하는 사람들 중의 85%가 직장 동료나 친구, 이웃과 애정행각을 벌였다고 응답했다.
바람을 피우는 사람들의 심리에는 외도 사실을 들키고 싶어하는 감정이 있다고 한다.
브라운 대학교의 임상 전문이 '스캇 할츠만(Scott Haltzman)'에 따르면, 배우자나 연인이 외도 사실을 알도록 드러내는 경우가 있으며, 외도를 중단할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경우에 주로 이런 심리가 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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