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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 말만은..." 여자에게 하면 안 되는 금지어 5

연애&결혼&가족

by aiinad 2021. 3. 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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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은 사소한 말 한마디에서 비롯되는 법

'말 한마디로 천 냥 빚 갚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소한 말 한마디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는 연인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대체로 다툼은 사소한 말 한마디에서 비롯되는 법이다. 여자와 남자를 떠나 무심코 내뱉은 말들이 본의 아니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법이다. 

그중에서도 여자들이 특히나 싫어하는 말들을 꼽아 봤다. 여자에게 해서는 안 되는 금기어 5가지를 소개한다.  

 

"삐쳤어? 삐졌네"

화가 나 있는 여자에게 "삐쳤어?"라고 묻는 건 절대 금지다. 듣는 입장에서는 별것도 아닌 사소한 일에 화를 내는 속 좁은 사람으로 여겨지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크게 화가 난 것도 아닌데, "삐쳤어?"라는 말을 듣는 순간 더 크게 화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특히 이 말과 함께 아랫사람을 대하듯 달랜다면 더욱더 폭발할지도 모른다. 만약 당신의 여자친구가 화가 났다면, "삐쳤어?"라고 묻기보다는 차라리 잠시 조용히 있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 화가 누그러진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편이 싸움을 크게 키우지 않는 방법이다. 

 

 "또 샀어?"

옷이나 가방, 신발 등은 사도 사도 부족하다. 매일 옷장을 살펴보면 '지난주에는 뭘 입고 다녔을까?' 의문이 들 정도다. 여자친구가 무리해서 지출을 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가벼운 쇼핑을 했다고 잔소리를 내뱉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당신이 잔소리를 할수록 더욱 소비욕이 상승할 수도 있다. 

여자친구가 새로운 아이템을 장착하고 나타나면 "잘 어울린다" 혹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추천하며 "이거랑 같이 연출하는 건 어때?"라고 말해주는 건 어떨까. 먼저 칭찬을 해준 후에 가볍게 소비를 줄이자는 조언을 해주는 방식을 추천한다.

 

"살 좀 빼야겠다"

살, 몸무게, 다이어트는 여자들이 가장 예민해하는 주제다. 당신은 무심코 던진 말일지 몰라도 '살'과 관련한 이야기는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설령 여자친구가 살이 찐 것 같아도 너무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그날이야? 왜 이렇게 까칠해?"


여자라면 매달 생리를 겪는다. 생리 중에는 평상시보다 체력적이나 정신적으로 예민해진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사소한 것으로도 짜증을 내기 쉽다. 만약 이때, 컨디션이 좋지 않은 여자친구에게 "그날이야? 왜 이렇게 까칠해?"라고 말한다면 큰일이 날 수 있다. 

특히 이 말은 "삐쳤어?"와 같이 나를 사소한 걸로 화를 내는 속 좁은 사람으로 여기는 것 같기 때문이다. 

 

"여자는 군대 안 다녀와서 그래"

이 말은 특히 사회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무심코 나오기 쉽다. 흔히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서 사회생활을 잘 못한다는 의미로 말을 한다. 인내심이 없고, 희생정신이 없다, 쉽게 포기한다는 뜻을 내포했다. 이 말을 들으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고 한다. 게다가 현재 여자친구가 겪고 있는 상황을 제대로 듣고 있지 않는다는 착각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사진_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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