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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가 나를 외로워서 만난다는 증거 8가지

연애&결혼&가족

by aiinad 2021. 3. 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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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다 보면 상대방이 내 맘과 같지 않아서 서운하고 속상할 때가 있다. 나는 진심인데 왠지 상대방은 나를 귀찮아하는 것 같다. 이 느낌은 어디에서부터 오는 걸까? 지금부터, '그 남자가 나를 외로워서 만난다는 증거'에 대해 알아보자.

 


화를 잘 내고 미안하다고 하지 않음

상대방에게 진심이 아닌 사람들은 항상 갑질을 하기 바쁘다. 이들은 별것도 아닌 일에 화를 내고, 미안한 상황이 생겨도 사과하지 않는다. 굳이 상대방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 상대방을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이 있다면 좀 더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을 것이다. 무례하게 굴었다가 상대방이 떠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연락을 잘 안 함

이들은 상대에게 관심이 없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연락을 잘 하지 않는다. 어쩌다가 연락이 오면 그저 단답으로 답장하거나 늦게 회신한다. 그리고 늘 바쁘다고 핑계를 댄다. 나중에 연락한다고 말하고 안 하는 경우도 많다.

 


잠자리할 때 마음대로 함

이런 사람들은 상대에 대한 배려 자체가 없기 때문에 잠자리에서 상대를 마음대로 하려는 경향이 있다. 타인이 불쾌해하거나 싫어하는 것은 개의치 않고 강요하거나 거칠게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을 남기지 않음

정말 상대방을 좋아한다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곤 한다. 사진 찍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일지라도 상대방이 찍자고 하면 허락해 준다. 그렇지만 상대에게 마음이 없다면 사진 찍는 것을 귀찮아한다. 어차피 조금 사귀다 헤어질 건데 굳이 사진을 남길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다.

 


표현을 하지 않음

감기와 사랑은 숨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무뚝뚝한 사람이라도 눈빛을 보면 그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고 행동도 약간 달라진다. 반대로 마음이 없으면 절대 애정 표현을 하지 않는다. 웃다가도 한순간 싸늘한 표정으로 돌아오며 사랑한다는 말도 잘 하지 않는다.

 


가르치는 버릇이 있음

그저 외로워서 만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쏙 맘에 들지 않기 때문에 단점 또한 잘 보인다. 그리고 별것도 아닌 것에 불만을 가진다. 그래서 자꾸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는 식으로 상대방에게 요구하며, 가르치려 든다.

 


아파도 걱정하지 않음

마음이 없으면 기본적으로 챙기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아픈 데는 없는지, 어떤 상태인지 궁금하지도 않으며, 알아도 나 몰라라 한다. 아프다고 해도 어련히 낫겠거니 생각하고 걱정하지 않는다.

 


잠자리만 하려고 함

이런 사람들은 연애 초부터 스킨십 진도를 빠르게 나가려고 하고 모텔이나 집에서만 데이트를 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게 다 너를 사랑해서 그런 거야, 넌 나 안 사랑해?"라고 주입시킨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는 스킨십을 하고 싶을 수 있다. 그렇지만 상대가 원하지 않는데도 스킨십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거르는 것이 맞다.

글 이태미 에디터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글과 관련 없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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