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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연애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보자

연애&결혼&가족

by aiinad 2021. 3. 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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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짧은 연애만 계속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한번 교제를 시작했다 하면 오래 하는 이들이 있다. 그렇다면, 오래 연애하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이때의 특징은 성별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남성, 여성으로 나누어 그 특징을 알아보자.

 

남성의 특징

현재의 쾌락만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음

 

일반적으로 그때그때의 설레는 감정이나 쾌락만을 중요시하는 사람은 오랜 연애를 하기 힘들다. 금사빠 금사식인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이들은 그때그때의 좋은 감정만 중시하기 때문에 그것이 식으면 바로 이별을 결심한다. 별로 보지도 않았는데 애정 표현을 과하게 하거나 잠자리를 가지자고 할 경우 이런 기질의 사람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줏대가 있음

 

오래 연애하는 남자들은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다. 팔랑귀가 아니라는 것이다. 연애를 하다 보면 주위 사람들이 교제하는 애인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말을 많이 한다. 혹은 어떤 연애를 해야 한다느니 하는 식의 이야기를 한다. 줏대 없는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에 쉽게 휘둘리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은 흔들리는 법이 없다. 줏대가 없으면 연애뿐 아니라 다른 것을 할 때도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 그러니 팔랑귀인 사람이라면 줏대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일과 관계에 있어 우직함

 

이런 남자들은 일을 하든 무엇을 하든 묵묵히 우직하게 해나가는 스타일이다. 상황이 시끄럽든 말없이 자기 할 일을 해내는 사람이 연애도 오래 한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쓸데없이 직업을 이리 바꿨다 저리 바꿨다 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특별히 힘든 일이 없는 이상 한 직장을 오래 다니기도 한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데 연연하기보다는 학창 시절 친구들과의 꾸준한 인연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특징

이성적임

 

간혹 서운한 것을 알아주길 바라며 "헤어지자"를 외치는 이들이 있다. 혹은 조금만 서운해도 이별을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성적인 여자들은 작은 일에 서운해하지 않으며 차근히 생각해 본다. 이별하고 싶은 순간에도 '내일이면 괜찮아질 거야'하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입 밖으로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지 않는다.

 

 

정이 많음

 

다른 사람들이 남자친구에 대해서 안 좋게 보고, 본인도 부정적인 모습을 보아도 헤어지지 않는 여자들이 있다. 이미 그 남자에게 정이 쌓여버렸기 때문이다. 정이라는 것은 이렇게, 콩깍지보다도 무서운 것이다.

 

 

연애 경험이 적음

 

사람들은 연애를 경험할수록 나에게 맞는 상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연애 경험이 적은 이십 대 초반에는 안 맞는 상대와도 꿋꿋이 연애를 하려고 하지만 이십 대 후반 정도가 되면 맞는 상대만 골라 사귀곤 한다. 굳이 안 맞는 상대를 만나 감정과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아도 연애 경험이 없다면 안 맞는 상대와도 꿋꿋하게 연애를 이어가려 할 것이다.

 


마치며

지금까지 연애를 오래 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 긴 연애를 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지만 무조건 한 사람과의 연애를 길게 유지한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건강하고 자신에게 발전이 되는 연애를 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짧은 연애만 반복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니 한번 되짚어 보자.

글 이태미 에디터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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