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남자에게 어필하려고 한 게 아닌데도 이성이 꼬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무의식적으로 남자에게 어필하는 습관을 가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이런 사람들은 남자에게 부탁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무턱대로 항상 부탁한다는 것은 아니다. 부탁을 할 대상을 남자, 여자로 나누지 않고 본다는 것이다.
사실 남녀 관계는 어떠한 부탁으로 시작된다. 부탁을 하고, 들어주고, 고마워서 보답해 주고 하다가 친분이 생기고 정이 쌓이는 것이다. 그렇기에 남자에게 약간의 부탁을 하는 습관은 괜찮다. 특히 남자들은 여자를 위해 무엇인가를 할 때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단, 너무 무리한 부탁을 하거나 자주 부탁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러한 여자들은 항상 어딜 가나 당당하고 여유가 있다.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지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안하무인의 태도를 취한다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눈치를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남녀 불문하고 사람이 꼬일 수밖에 없다. 친해지고 싶기 때문이다.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사람들은 남자와 눈 마주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람과 대화를 할 때 눈 마주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상대방이 '내 대화를 잘 들어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끔 어색하거나 수줍어서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의도하지 않아도 오해를 사기 쉽다. 그러니 눈을 마주치고 대화하자.
연애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남자를 대하기 어려워한다. 남자는 여자와 다른 생물이라고 생각하여 괜히 어색해하고 앞에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혹은 남자에 대한 여러 편견을 가지고 생각하거나 행동한다. 그렇지만 남자가 꼬이는 여자들은 남자든 여자든 별반 다르지 않은, 다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성별을 막론하고 모두 똑같이 대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연애 경험이 많거나 본능적으로 남자에 대해 잘 파악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말과 행동을 할 때 남자가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남자가 자신을 쉽게 볼 만한 행동이나 안 좋게 볼 만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남자가 꼬이는 사람들은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편하게 대하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낸다. 그렇지만 알고 보면 남사친한테 대하는 행동과 남자친구에게 대하는 모습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안 남자들을 남사친의 경계를 넘고 싶은 정복욕이 생긴다. 그리고 이것이 여자를 향한 대시로 이어진다.
남자가 따르지 않는 여자들은 남자가 무슨 말을 하면 괜히 한 번 더 꼬아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남자 입장에서는 별생각 없이 한 말인데도 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라 의심한다. 하지만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 여자들은 남자가 어떤 말을 해도 꼬아서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여자가 말해도 마찬가지이다. 괜히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해서 마음속의 오해가 생기고 자신만 괴로워지는 일은 하지 않는다.
글 이태미 에디터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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