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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과 두근두근 썸타는 방법 대공개

연애&결혼&가족

by aiinad 2021. 3. 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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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남녀관계이다. 술과 밤이 있는 한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친구로만 보였던 남자 사람 친구가 어느새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서, '남사친과 두근두근 썸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스킨십 하기

남자는 스킨십에 약하다. 친구 사이에 하는 스킨십이 먹힐까 걱정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어릴 때부터 볼 꼴 못 볼 꼴 다 보고 자란 사이가 아닌 이상 당신도 남사친에게는 여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킨십으로 그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아무 곳이나 만지면 불쾌해하거나 성추행범으로 신고당할 수 있으니 어깨, 팔, 손 정도를 가볍게 터치하자. 예를 들어 무서운 영화를 같이 볼 일이 생기면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 부분에서 남사친의 손을 빌려와 내 눈을 가리자. 아니면 무섭다는 핑계로 손이나 손목을 살짝 잡자. 그 정도는 이상하게 보지 않을 것이다. 혹은 사람 많은 곳을 지날 때 손목이나 옷깃을 잡는 것도 괜찮다. 아니면 남사친과 떨어질 거 같다는 핑계로 옆에 찰싹 붙어있는 것도 괜찮다.

이러한 스킨십 스킬은 여자를 많이 못 만나본 남자에게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런 남자들은 여자의 가벼운 스킨십 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기 때문이다.

 


편한 친구 같은 여자 되지 말기

남자들이 정말 편하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있다. 이런 여자들에게는 술 먹고 전 여자친구 이야기도 서슴없이 하고 연애 상담도 자주 한다.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 무엇이든 다 털어놓는다. 하지만 이렇게 편하고 고민 상담해 주는 친구가 되지는 말자. 남자는 편한 여자에게 이성으로서의 매력을 못 느끼기 때문이다.

 


너무 털털하게 행동하지 않기

남사친 앞에서 머리도 감지 않는 추한 모습을 보이거나 육두문자가 섞인 발언을 하는 이들이 있다. 털털한 것도 좋지만 이렇게 서슴없이 행동하는 것은 좋지 않다. 남자들은 조심스럽게 대해야 할 것 같은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니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몸이나 머리에서 좋은 향기가 나도록 하자. 그리고 장난치면 상처받을 것 같은 이미지, 순해서 욕도 못 할 것 같은 이미지를 남자에게 심어주자.

 


다른 사람들 모르게 만나기

남사친과 썸을 타고 싶다면 연결된 사람들 모르게 단둘이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단체 안에서 썸을 타거나 사귀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괜히 제3자들이 개입하면 오해가 생기거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

 


꾸민 모습 보여주기

만약 평소에 늘 편한 옷차림과 헤어스타일, 민낯을 고수했다면 한 번쯤은 꾸민 모습을 보여주자. 이것은 남사친과 단둘이 만날 때 해야 더 효과가 크다. 갑자기 아름다워진 모습에 남자는 눈이 휘둥그레질 것이다.

 


"우리 무슨 사이야?" 절대 금지

이렇게 남사친을 공략해서 썸 타는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고백을 하지 않아 답답하다. 이럴 때 여자들이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우리 무슨 사이야?"라고 말하는 것이다. 남자는 이 말을 듣는 순간 괜히 부담스러워지고 어서 빨리 관계를 정립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을 느낀다. 그저 호감을 가지고 만난 것뿐인데 이렇게 묻는 여자의 말에 무척 당황스러울 것이다. 그러니 이런 질문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도록 하자.

글 이태미 에디터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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