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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남자를 만날 수 있는 장소(+피해야 하는 장소)

연애&결혼&가족

by aiinad 2021. 3. 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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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만나고 싶은데 소개팅은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길거리에서 아무 남자한테나 다가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어디에 가야 괜찮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지금부터 괜찮은 남자를 만날 수 있는 장소와 피해야 하는 장소에 대해 알아보자.

 


좋은 장소

 

헬스장

요즘에는 자기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헬스장에 사람이 많다. 그렇지만 이른 아침이나 금요일 저녁에 가면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출근하기 전에 운동을 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고, 귀찮기 때문이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은 보통 '불금'이라고 하여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말하면 이런 시간 때에 귀차니즘과 놀고 싶은 마음을 참고 헬스장에 간다는 것은 정말 성실하고 자기관리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그러니 부지런하고 괜찮은 사람을 만나려면 시간을 잘 맞춰 헬스장에 가보자.

 


서점

요즘은 책 읽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독서를 한다고 하면 꽤 괜찮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짧은 점심시간에 서점에서 책 읽는 사람들은 정말 독서광일 확률이 높다.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은 지적이고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사람이다. 또한 지식도 많고 어느 정도 말도 잘 할 것이다. 그러니 똑똑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서점에 가자.

 


카페

카페는 누구나 가는 흔한 장소이다. 하지만 퇴근 후 집에서 쉬거나 친구들을 만나 노는 사람보다 카페에 가는 사람을 보면 뭔가 멋있어 보인다. 카페에 혼자 남아 일을 하거나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성숙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미술학원

음악 감상이나 영화 감상과 같이, 남들 다 하는 것 말고 특별한 취미를 가지는 것도 괜찮다. 예를 들어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는 등의 취미는 생산적이며 자기 발전에 좋다. 그렇기에 미술 학원에 가면 이렇게 성숙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피해야 하는 장소

 

술자리

술자리에서 갑자기 헌팅을 하는 남자들은 흑심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술도 취했으니 그저 여자와 하룻밤 보내보려는 심산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물론 같은 마음이라면 상관없지만 아니라면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소모임

요즘은 앱을 통해 여러 가지 소모임에 가입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소모임은 여자, 남자를 만나기 위해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취미 활동을 빙자하여 아무나 사귀려는 외로운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런 마음으로 가입한 사람들은 이성을 금방 사귀고 양다리도 쉽게 걸친다. 그리고 바로 헤어지고 탈퇴를 해 모임의 물을 흐려놓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그런 이들 중 괜찮은 이성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너무 외로워서 사귀면 독이 되는 법이다.

 


길거리 헌팅

길에서 번호를 따는 남자들도 가벼운 사람일 확률이 높다. 물론 그렇게 해서 진지한 만남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저 외로운 마음에 "한 번 번호나 따볼까? 안 되면 말고" 식으로 접근하기도 한다. 어차피 연결된 지인도 없고, 거절 당해도 금방 잊을 수 있으니 말이다.

 


소개팅 앱

소개팅 앱으로 여자를 만나려는 사람들도 여자를 가벼운 잠자리 용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똑같은 마음이 아니라면 진지한 만남을 기대하지는 말자. 상처받고 눈물 닦는 미래가 있을지 모른다.

글 이태미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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