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나도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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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참 괜찮은데~ 왜 연애를 못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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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참 괜찮은데 연애를 못하는 사람, 한두 명씩 있다. 연애를 못 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기 마련. 너무 괜찮은데 연애를 못하는 친구들에게 알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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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제일 좋아, 집순이, 집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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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해’ 혼자서 밥 먹고, 영화 보고, 핸드폰 하고. 집에서 모든 걸 다 해결하는 집순이, 집돌이들. 외출하는 것을 극도로 귀찮아하는 이들. ‘방콕’을 사랑하는 이들은 밖으로 나가야 하는 데이트 자체를 귀찮아한다. 외출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어쩌다 잡힌 약속도 당일에 취소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외출을 안 하는데 어디서 연인을 만난단 말인가. 연애 못하는 이유 1순위, 집돌이, 집순이이기 때문. 연애를 하고 싶은 자여, 밖으로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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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는 걸 귀찮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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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의 연락은 단순히 용건만을 전달하기 위함이 아니다. 연인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을 나누면서 정을 쌓고 사랑을 키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연애에 밝지 못한 사람들은 이를 깊게 인식하지 못한다. 용건이 없으면 연락하지 않는 이들이여, 사랑을 키워나갈 가능성을 스스로 줄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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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취미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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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특징 중 하나는 중요한 약속이 있는 게 아니라면 자신의 여가 시간 대부분을 취미 생활하는 데 쓴다는 것이다. 본인만의 확고한 취미가 있다면 취미생활에 푹 빠져 혼자 있어도 외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연애를 하고 싶다면 취미를 같이 할 사람을 찾아 함께 해보는 것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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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는 일, 워커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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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어서, 승진하고 싶어서 일에 매진하다가 사랑을 놓친 남녀들. 모든 것을 이룬 다음, 연애를 시작하려고 하면 주변엔 사람이 없다. 자신이 봐도 괜찮은 사람은 이미 임자 있는 몸. 일하면서 높아진 자신의 위치와 기준에 맞는 사람을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어떠한 기준을 정하지 말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교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집순이 집돌이들은 집에서 나오고, 귀찮아했던 연락을 이어가보자. 혼자만 했던 취미활동을 같이 할 짝을 찾고, 일에 너무 빠져 주변에 있는 좋은 사람을 놓치는 실수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다가오는 봄에는 모두 모두 행복한 연애를 하길 바란다.

 

사진 픽사베이/기사와관련없는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