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한 달 전, 준비해야 할 것들 (출산 준비 리스트)

모든 게 처음인 초보 엄마들을 위한 출산 준비. 출산 전 준비해야 할 것은 산더미이지만 출산 한 달 전부터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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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가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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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가방은 출산 한 달 전쯤,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진통이 언제 올지 모르니 미리 준비해두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수가 있다. 예정일 한두 달 전에 챙기라는 얘기가 많은데, 시간은 금방 가니까 생각났을 때 바로바로 챙기자. 출산 준비물은 꼼꼼히 챙기고 세탁, 세척 후 품목별로 잘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출산준비물을 준비할 때는 소소한 것부터 소량씩 준비해두고 한자리에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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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가방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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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용품

산모수첩, 신분증/영양제/수유패드 30매 이상/산모패드 30개 이상/수유 속옷(수유 나시)/산모 내복/복대/손, 발목 보호대/헤어용품/세면용품/바디용품/기초화장품/수건 등

 

*아기용품

속싸개/배냇저고리 세트 (손싸개, 발싸개, 아기모자)/기저귀/젖병 등

 

요즘 같은 겨울에는 산모 내복도 챙기는 것이 좋다. 조리원으로 갈 산모들은 조리원에서 준비하라고 하는 물품들도 있을 테니 확인해 본 후 준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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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처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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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하게 되면 오래 집을 비우게 됩니다. 다른 가족들이 곤란을 겪지 않도록 생필품이 수납된 자리, 보관된 음식 등을 메모해두고 미리 처리해 두는 것이 좋다. 임신 막달에 하나하나 챙기기 어려우니 남편과 하나씩 챙기는 것이 좋다. 나중에 돌아왔을 때 버려지는 것이 많을 수 있으니 출산 전 남편과 함께 냉장고 정리 등 싹 해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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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물품 소독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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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다녀오고 나서 아기 물품을 소독해서 준비하려면 시간이 꽤나 걸린다. 특히 아기 옷 세탁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따라 아기 옷은 미리 세탁하여 두는 것이 좋으며 손수건 사용할 일이 많으니 손수건도 미리 삶아서 세탁해 두도록 하자. 젖병도 닦아서 소독기에 미리 넣어 두고 아이 이불, 천 기저귀, 옷 손수건, 턱받이 등도 미리 삶아서 소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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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대화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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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서 돌아오면서부터 본격적인 육아가 시작된다. 육아는 엄마와 아빠 공동의 몫으로 부부가 충분히 대화를 한 후 합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수면교육은 어떻게 할 건지, 밤중 수유를 해야 하는 상황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 건지, 정말 소소한 이야기까지 나누는 것이 좋다. 육아에 있어서는 의견 조율이 중요하다.

 

사진 픽사베이/기사와관련없는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