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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와 재회하고 싶다면 이런 행동은 절대 하지 말자

연애&결혼&가족

by aiinad 2021. 2. 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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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이별의 아픔에 힘들어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그만 잊으라는 주위의 말들도 들리지 않고 오로지 여자친구와 어떻게 하면 재회할지만 고심하는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하고 나면 후회하는, 이불킥할 수 있는 '재회하기 위해 피해야 하는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집 앞에 찾아가기

요즘에는 이별을 통보받은 뒤 보복성으로 여자친구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그녀의 가족들에게 해를 끼치는 범죄가 종종 발생한다. 그렇기에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무턱대고 찾아가면 그녀는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또한 당신에게 남아있던 좋은 기억까지 날아가고 정이 뚝 떨어질 수도 있다. 이것은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이별을 고했는데 그 여자가 집 앞에 온다면 어떨까. 무척 부담스럽고 질릴 것이다. 학교나 회사 앞에 찾아가는 행위도 물론하면 안 된다. 사람들에게 사적인 일을 알리고 싶지 않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술 마시고 전화하기

헤어지면 술 마시고 전화한 뒤 다음날 이불킥을 차는 사람들이 많다. 맨 정신이 아닌 상태로 전화를 하면 그녀는 당신의 마음을 의심할 것이다. 정말 재회를 하고 싶은 건지, 그저 술김에 전화를 한 것인지 말이다. 만약 늦은 밤이나 새벽에 전화를 했다면 새벽 감성에 취한 것인지, 성욕 때문인지 헷갈릴 것이다.

만약 여자의 마음이 정말 떠난 상태라면, 자다가 전화를 받아 그저 귀찮고 불쾌해할지도 모른다. 그러니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낮에 맨 정신에 하도록 하자.

 


여자친구의 주변 사람에게 도움 요청하기

헤어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자친구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비밀은 없으며, 팔은 안으로 굽는다. 당신이 만약 여자친구를 잡기 위해 계획한 것들을 그들에게 말했다면, 그 이야기는 저절로 여자친구의 귀에 들어갈 것이다. 그 사람들은 모두 여자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 오히려 당신을 더욱 피하고 싶고 부담스러워할 것이다. 괜히 지인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 같아 당신을 민폐 덩어리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잘못했던 것을 말하기

여자친구에게 사죄하기 위해서 그동안 잘못했던 것을 말하는 이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평소에 싸웠을 때는 그것이 효과가 좋을지 몰라도 이별을 통보받은 시점에는 오히려 역효과일 것이다. 여자친구는 그동안 당신이 서운하게 했던 것들이 다시 떠오르면서 '아, 이래서 내가 이별을 결심했지'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있다

 


"원하는 것 다 사줄게"라고 말하기

연애 도중 사소한 다툼으로 마음이 상했을 때 "원하는 것 다 사줄게"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재회를 원할 때는 이러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자는 '이 사람이 장난하는 건가?' '내 말이 우습나?'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여자친구의 잘못 늘어놓기

재회를 하려고 대하를 시도하다 감정이 격해져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 남자는 억울한 마음에 "너도 잘못한 거 있잖아"라며 여자친구의 신경을 건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비난하듯 말하면 여자친구는 오히려 마음이 더 떠날 것이다. 잘못한 게 있더라도 우선은 여자 친구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 목적이니 발설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별여행 가기

헤어진 마당에 이별 여행을 가자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간혹 이러한 요청을 받아주는 사람이 있는데, 헤어진 마당에 함께 밤을 보내는 것은 좋지 않다. 자칫하면 성관계만 같이 하는 파트너로 전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제안을 하면 여자들은 '나랑 잠자리를 하고 싶은 것인가?'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반감을 가질 수 있다.

글 이태미 에디터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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