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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스킨십만이 목적인' 남자친구 특징6(+헤어져야 할 남자)

연애&결혼&가족

by aiinad 2021. 2. 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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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끊임없이 남자의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교제를 하다 보면 이 남자가 나를 사랑해서 만나는지, 스킨십만이 목적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그렇다면, 날 위하지는 않고 오로지 '스킨십'만이 목적인 남자의 특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야외 데이트를 꺼림

벚꽃이 피어나고 날이 좋아도 무조건 실내 데이트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실내 데이트란 카페나 영화관이 아닌 술집, 모텔 등이다. 이러한 남자들은 "밖에 나가기 귀찮아" "피곤해, 쉬고 싶어"라는 말로 나가기를 꺼려 하지만, 사실은 여자친구와 오로지 스킨십을 하고 싶은 생각에 가득 찬 경우가 많다. 물론 계속 야외 데이트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데이트 패턴이 늘 이런 식으로 간다면 한 번쯤 의심해볼 만하다.

 


음담패설을 즐김

이러한 남자들은 분위기나 여자친구의 기분은 생각하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음담패설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머릿속에 야한 생각만 가득 찼기 때문이다. 물론 여자도 원하거나, 가끔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여자가 싫다는 의사표시를 했는데도 지나친 음담패설을 한다면, 음란마귀가 잔뜩 낀 남자일 가능성이 있다.

 


여자친구가 아파도 스킨십 시도

자취하는 여자친구가 아프다고 하면 약 사 오는 척하면서 스킨십을 시도하는 남자들이 있다. 이런 남자들은 여자친구의 기분이나 컨디션은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몸의 대화만 원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이런 남자친구를 두었다면 하루빨리 헤어져라.

 


선물을 하지 않음

스킨십만이 목적인 남자들은, 진도를 모두 나가기 전에는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종종 해준다. 환심을 사서 얼른 스킨십을 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진도가 다 나간 후에는 여자친구에게 절대 선물을 주지 않는다. 목적을 이루었으니 더 이상 잘 보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모텔비를 낼 때만 적극적이다. 누구보다도 원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가끔 모텔비도 여자친구에게 부담하는, 못된 남자들이 있다.

 


잠자리할 때만 말이 많음

이런 사람들은 평소에는 반응도 없고 무뚝뚝하다가 스킨십할 때만 꿀이 뚝뚝 떨어진다. 게다가 잠자리를 할 때만 말이 많아진다. 예로부터 '남자가 침대 위에서 하는 말은 믿지 말라'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남자는 여자와 스킨십할 때만 다른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그렇지만 그 모습이 진짜 모습은 아니다. 그러니 속지 말자.

 


사생활이 더러움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클럽이나 나이트에 가는 사람들이 있다. 춤만 추러 간다는 말은 모두 거짓이고, 어떻게 이성이랑 하룻밤을 보내볼 속셈이니, 믿지 않는 것이 좋다.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그치면 다행이다. 어플을 통해 여자를 만나는 이들도 있다. 여자들은 아니더라도 남자들은 어플을 하는 목적이 대부분 성욕 해소에 있다. 그러니 이런 사람들도 믿고 걸러야 한다. 그리고 성매매를 하는 남자를 걸러야 한다는 사실은 모두 잘 알 것이다. 남자친구가 이런 더러운 사생활을 가지고 있다면 우선 성병검사부터 하고 헤어지기를 추천한다.

글 이태미 에디터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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