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11살 연하 남편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서는 배윤정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배윤정은 지난해 축구선수 출신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 그는 ‘평소 알고 지내던 동생이 언제 남자로 느껴졌느냐’는 물음에 “남자로 보기 힘들었다. 아기였다. 왜냐하면 저희 댄스 쪽에서는 한 살 어린 친구들도 굉장히 어리다고 생각한다. 근데 11살 어린 친구를 제 남자친구라고 하기에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굉장히 힘든 일이 있었다. 그때를 공략해서 제 옆을 지켜줬다. 6개월 동안 집 앞으로 매일 찾아왔다. 처음에는 돌았나 싶었다. 매일 영화보자, 밥 먹자 하니까 어느 순간 남편한테 말렸다. 오늘은 왜 밥 먹으러 안 오지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배윤정은 2세 준비로 남편과 더 뜨거운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시험관 시술을 해서 1차에 성공했다”고 말해 주위의 환호성을 받았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4년 가수 출신 제롬과 결혼했지만 2년만인 2016년 이혼한 바 있다. 이후 2년만인 2018년 11살 연하 연인과 교제를 인정하고 2019년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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