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이 결혼하냐는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이경규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신년을 맞아 점괘를 뽑았다. 그가 뽑은 그림에는 신랑 신부의 모습이 있었고, 이를 본 이경규는 놀라지 않은 척 웃었지만 행동에서 어색함이 묻어나왔다.
이수근이 "올해 집안사람 중에 좋은 소식이 있겠다"고 말하자, 이경규는 "이야… 여기 진짜 용하네"라고 웃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누가 있나 본데?"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내가 하는 건 아니다"고 얼버무렸다. 그러자 서장훈은 "예림이가 결혼하나 보다"라고 했고, 이경규는 손사레를 치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지난 2017년부터 축구선수 김영찬과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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