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안나와 이은형이 2세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이은형·강재준 부부와 장도연, 허안나·오경주 부부가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은 결혼과 출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을 표했다. 이은형은 “내가 아이 생각이 원래 없었는데 조카를 보다 보면 아이가 갖고 싶기도 하다”고 말했고, 허안나 또한 “나도 얼마 전부터 애들이 예뻐 보인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이은형은 “만약에 아이를 낳는다면 안나랑 같이 배란일을 맞춰서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아이를 낳아서 같이 키우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장도연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은형과 허안나는 서로의 배란일을 공유하며 진지하게 2세 계획을 세워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장도연은 “나도 내년에 아기를”이라며 “결혼과 임신이 동시에 올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바람을 드러내 주위의 응원을 받았다.
또 이날 허안나는 연애 8년, 결혼 3년 차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재준은 “아직도 좋으냐”고 물었고, 허안나는 “아직도 좋다”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장도연은 “내가 연애 초반부터 봤다. 그때랑 눈이 똑같다”고 부러워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허안나는 “그냥 다 좋다. 눈을 떴을 때 경주가 옆에서 자고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오경주 또한 “너무 좋아서 결혼하고 싶어하는 커플들에게 결혼을 적극 추천한다. 신혼이지만 연애를 하는 느낌, 연애를 연장해가는 느낌이다”고 달달함을 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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